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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데스 빙하호 범람 우려에 재외국민보호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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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6. 11. 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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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피해 최소화위해 사전대응 태세 구비 및 관련 동향 면밀 주시 당부
(붙임) 회의 개최 사진
3일 외교부는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 주재로 선제적 위험 대응 차원에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외교부
외교부가 최근 기후 변화로 안데스 산맥 빙하호가 범람 및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재외공관들과 함께 인근 지역별 위험 수준을 평가하고 재외국민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3일 외교부는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 주재로 선제적 위험 대응 차원에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주아르헨티나대사관, 주페루대사관, 주칠레대사관, 주볼리비아대사관, 주에콰도르대사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각 재외공관은 빙하호 범람 및 산사태 등에 따른 안데스 산맥 인근 지역별 위험 수준을 평가하고 이와 관련해 수립·이행 중인 재외국민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조 기획관은 "재난 발생 시기와 규모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더라도 사전에 재난 대응 태세를 갖춰놓으면 우리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각 재외공관이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적기에 안전 공지를 게시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지 재난 관계당국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재외국민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기후재난 등 새롭게 제기되는 재외국빈보호 도전요인에 적극 대응하고 재외국민 보호망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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