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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병’ 출연지들, 국군 장병들과 함께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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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6. 11. 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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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 신병 출연진·제작진 특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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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
병영 드라마 '신병4' 출연진들이 국군 장병들과 함께 달리며 전우애를 나눈다.

국방홍보원은 오는 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리는 '제22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에 드라마 신병4 출연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특별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엔 김민호(박빈석 역), 이현균(대대장 역), 장성범(김동우 역), 이상진(오석진 역), 이충구(김상훈 역), 김현규(성윤모 역), 강효승(차병호 역) 등 배우 7명이 10km 코스에 참가한다. 또 민진기 감독과 김요한(문빛나리 역) 배우는 5km 코스에 참가한다.

드라마 신병 시리즈는 군대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장병들 일상과 인간관계 등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병영생활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실제 군 복무 장병들과 한자리에서 땀 흘리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출연진들 참가가 더욱 의미가 있다는 것이 국방홍보원의 설명이다.

배우들은 단순 참가를 넘어 국군 장병들을 응원하고 대회의 의미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장병들과 나란히 달리며 극중에서 보여줬던 전우애·동료애를 현실에서도 이어가겠단 계획이다.

김민호 배우는 "신병에선 늘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 박민석이지만 이번만큼은 장병들께 웃음과 힘을 드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마라톤을 무사히 완주하고 모든 장병 여러분들도 건강하게 전역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방일보 전우마라톤은 올해로 22회째를 맞는다. 국군 장병과 주한미군, 일반 국민 등 5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군·민 화합 행사로 의미가 있다. 올해는 평화와 안보의 상징적 공간인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된다.

배종호 국방홍보원장은 "드라마 속에서 장병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배우들이 실제 장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달린다는 점에서 이번 참가의 의미가 크다"며 "이번 만남이 장병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되고 더욱 밝고 활기찬 병영생활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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