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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운 드론으로 행사 촬영…남양주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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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구성서 기자

승인 : 2026. 11. 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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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우수 프로그램 10개 중 하나로 선정
지역사회 협력형 통합교육 성과 인정
남양주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6년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선정돼 수상하고 있다./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드론교육 프로그램 '다산드론업(UP)'이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화성시 호텔푸르미르에서 열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6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이 프로그램이 우수사례에 포함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기관과 단체의 프로그램 10개가 선정됐다.

다산드론업은 장애인의 미래기술 학습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복지관과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 오남고등학교가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통합교육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복지관 행사 현장을 드론으로 촬영하고 영상 제작에도 참여하며 배운 기술을 실제 활동에 활용했다. 드론 활용 능력을 익히면서 자신감을 키우고 다른 참여자들과 교류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남국 관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인의 배움과 도전을 지원한 성과"라며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문정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시가 위탁 운영하는 장애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복지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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