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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같은 눈썹, 다른 인상…달리보라뷰티 두 원장의 차별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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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6. 11. 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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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 잔흔부터 얼굴선까지 맞춤 관리
분야별 전문성 살려 뷰티 서비스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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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영 달리브로우 대표원장./달리보라뷰티
달리보라뷰티가 분야별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눈썹과 입술의 색상·형태부터 피부 상태와 얼굴선까지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고객에게 맞는 디자인과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사후관리와 꾸준한 소통으로 신뢰를 쌓겠다는 구상이다.

달리보라뷰티에서 각각 반영구 미용과 피부·얼굴선 관리를 맡고 있는 이하영 달리브로우 대표원장과 옥미희 달리컨투어 옥결아뜰리에 원장은 4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반영구 미용과 교육은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타인의 자신감을 찾아주는 정교한 작업이자 막중한 책임감이 따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달리보라뷰티는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문을 연 토탈 뷰티 전문숍으로 피부와 두피, 바디, 반영구화장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한다.

이 원장은 20년간 뷰티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반영구 미용 전문가다. 네트워크 병원과 미용아카데미에서 반영구 분야 총괄을 맡았으며 제25·26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 반영구 기술평가위원장과 부조직위원장, MIC 반영구 전문가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주력 분야는 기존 반영구 미용으로 남은 색을 보정하는 '중화·커버 맞춤 관리'다. 눈썹이나 입술에 붉은 잔흔이 남거나 색이 얼룩진 경우 기존 색상과 피부 톤에 맞춰 보정 방향을 정하고, 얼굴 골격과 좌우 균형을 고려해 형태를 설계한다.

눈썹 결을 표현하는 엠보와 머신 헤어스트로크, 색의 농도를 조절하는 머신 그라데이션 등도 고객 특성에 맞게 적용한다. 입술 색상 보정과 두피의 빈 부분을 채워 보이게 하는 SMP도 다룬다.

이 원장은 관리 이후의 상태를 살피는 사후관리와 실무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용 리페어 밤을 개발하는 한편, 교육생이 기법을 충분히 익힐 때까지 반복적으로 지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는 "끊임없는 배움과 연습, 그리고 진정성 있는 책임 케어로 고객과 교육생 모두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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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미희 달리컨투어 옥결아뜰리에 원장./달리보라뷰티
옥 원장은 피부와 얼굴 전체의 균형을 고려한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2008년 피부미용 분야에 입문해 피부관리실과 피부과를 두루 거쳤으며, 피부미용 국가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

그가 현장에서 주목한 것은 고객마다 얼굴형과 피부 상태뿐 아니라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과 고민도 다르다는 점이다. 이에 옥 원장은 얼굴형과 좌우 균형, 피부 상태를 세밀하게 살펴 관리 방향을 정하고 있다. 얼굴 전체의 조화를 고려해 개인의 개성과 자연스러운 얼굴선을 살리는 식이다.

상담과 관리 과정에서의 소통도 중요하게 여긴다. 고객이 가진 고민과 기대하는 변화를 충분히 파악하고, 관리 과정에서 느끼는 작은 변화에도 귀를 기울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옥 원장은 "고객의 고민을 이해하고 함께 만족을 찾아가는 과정을 좋은 관리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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