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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중심으로 사업 확대”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비료 플랜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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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11. 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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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대우건설이 준공한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3호기 전경
대우건설이 준공한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3호기 전경.
대우건설은 글로벌 석유화학 그룹 인도라마의 나이지리아 자회사인 IF FZE로부터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4호기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나이지리아 리버스주 포트하코트에 하루 암모니아 2300톤, 요소 4000톤 및 요소결정 4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이 원청으로 시공을 수행하며, 계약액은 약 3500억원 규모다.

앞서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1·2·3호기 및 부대 설비(원료 개질설비, 발전설비 등) 공사들을 성공적으로 준공한 경험이 있다. 특히 지난 5월 30일 준공한 3호기에서는 핵심 마일스톤들을 애초 계획보다 앞당겨 완료하며 공사능력과 사업관리 역량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대우건설은 거점시장 중 하나인 나이지리아에서 장기간 축적한 풍부한 공사 수행 경험과 견고한 현지 네트워크, 검증된 파트너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최고 품질의 플랜트를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수요 확대 흐름에 부응해 나이지리아·모잠비크·파푸아뉴기니 등 검증된 거점시장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액화천연가스(LNG) 및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낙찰통지서 접수는 기술력과 사업관리 능력이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노하우와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나이지리아는 물론 아프리카 및 글로벌 시장에서 후속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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