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전년比 6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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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매출 성장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유럽 시장 성장세로 인한 결과다. 유럽 매출액은 3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북미 21%, 한국 18%, 기타 지역 18% 순이었다.
고인치와 올웨더·겨울용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도 이어졌다.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매출 비중은 41.5%로 전년동기 대비 3.4%포인트, 전분기 대비 2.7%포인트 높아지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특히 유럽의 고인치 비중은 32.2%로 전년 동기 대비 7.3%포인트 크게 높아졌으며, 미국에서는 주요 거래선에 공급하는 고인치 규격을 확대하며 고인치 비중을 50%대로 회복했다.
올웨더·겨울용 타이어도 지역별 신제품 효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1~9월 누적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올웨더 타이어가 31.3%, 겨울용 타이어가 11.7% 증가했다. 유럽 시장에 겨울용 타이어 '윈가드 스포츠 3'를 선보이고, 한국과 미국 등에 올웨더 타이어 '엔블루 포시즌 2'를 출시한 결과다.
신차용 타이어(OE) 공급도 활발하다. 글로벌 신차 수요 약세로 OE 시장 성장이 둔화되고 환율 변동과 주요국 통상환경 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프리미엄 브랜드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신규 공급이 이어졌다. 아우디의 신형 준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6'에는 '엔페라 스포츠'를 공급하고, 최근 신형 모델을 출시한 기아 쏘렌토와 현대자동차 아반떼, 투싼 등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개시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비우호적인 대외환경 속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간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올웨더·겨울용 타이어와 고인치 제품 중심으로 제품 믹스를 개선하고 글로벌 규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수익성을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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