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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연구소-반크, 독도지키기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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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팀 기자

승인 : 2009. 01. 23. 16:59

왼쪽이 김현수 독도연구소 소장, 사진 오른쪽은 박기태 반크 단장. 독도연구소 제공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소장 김현수)는 23일 서울 미근동 사무실에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단장 박기태)와 '동해ㆍ독도연구 및 홍보활동'에 대한 업무협정을 맺었다.

두 기관은 ▲독도 영유권 관련 해외홍보 방안 ▲독도ㆍ동해표기의 국제화를 위한 해외 네트워크 확대 및 각종 자료개발 등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독도연구소는 향후 국내외 시민단체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독도영유권 및 독도ㆍ동해 표기문제에 대한 종합적, 체계적 대응책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현수 소장은 "이번 협정체결로 두 기관이 보유한 연구자료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독도문제 해결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국내홍보보다는 해외홍보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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