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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올해 1분기 순익이 예상보다 저조한 23억달러를 기록했다. /구글 |
뉴욕타임스(NYT)의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구글의 1분기 순익은 23억달러(주당 7.04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한 65억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27% 증가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구글의 주당 순익은 8.08 달러였다. 그러나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특별항목 제외 주당 순익 8.11 달러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구글 주식은 실적 발표 후 정규거래가 끝난 뒤 시간외 전자거래에서 4.8% 급락한 548.79달러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구글의 순익 증가 폭이 매출 증가 폭에 비해 낮은 것은 페이스북 등 경쟁업체와 경쟁하기 위해 구글이 신규 사업 및 신규인력 확보에 투자를 늘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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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최고경영자 래리 페이지. |
또 다른 비용 증가의 상당 부분은 직원 급여 인상 등에 따른 것이다. 올해 초 구글은 한 해 동안 6000명을 충원하고 임원을 제외한 직원 급여를 10% 인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구글의 패트릭 피체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보도자료를 통해 “구글의 순매출이 27%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말했다.
그는 “디스플레이 광고 분야와 모바일 시장에 대한 우리의 투자가 성공의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이들 분야에 대한 장기적 투자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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