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을 시작으로 점차 확장 계획
[아시아투데이=송병우 기자] 구글이 한국의 서울과 부산에서도 3차원 지도서비스인 '스트리트 뷰(Street View)'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의 한국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구글은 25일부터 스트리트 뷰의 서비스를 서울과 부산지역에서도 시작하며, 스트리트 뷰를 내국인은 물론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외국인들도 사용 할 수 있게 됐다.
구글 스트리트 뷰는 국내외 업체들이 제공하고 있는 거리 사진 서비스의 원조격으로 실제 거리를 특수 카메라로 촬영해 거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의 서비스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길을 따라 올라가거나 내려가면서 360도로 길거리 곳곳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스트리트 뷰는 직접 카메라로 거리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사진에 인물, 차량 등 사생활 정보가 노출된다는 비판도 받아왔다.
대만에서는 여성이 알몸으로 서 있는 모습이 찍혀 논란이 되기도 했으며 인도에서는 이 서비스가 테러리스트에게 악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 경찰에 의해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 서비스는 전세계적으로는 2007년 상용화됐지만 한국은 그동안 서비스 대상 국가에서 제외돼 왔다.
구글은 "앞으로 더 많은 한국 도시에서 스트리트 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상점 내부를 감상할 수 있는 '비지니스 포토'(Business Photo) 서비스와 연계한 '스트리트 뷰 파트너' 등 특화된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글의 한국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구글은 25일부터 스트리트 뷰의 서비스를 서울과 부산지역에서도 시작하며, 스트리트 뷰를 내국인은 물론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외국인들도 사용 할 수 있게 됐다.
구글 스트리트 뷰는 국내외 업체들이 제공하고 있는 거리 사진 서비스의 원조격으로 실제 거리를 특수 카메라로 촬영해 거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의 서비스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길을 따라 올라가거나 내려가면서 360도로 길거리 곳곳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스트리트 뷰는 직접 카메라로 거리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사진에 인물, 차량 등 사생활 정보가 노출된다는 비판도 받아왔다.
대만에서는 여성이 알몸으로 서 있는 모습이 찍혀 논란이 되기도 했으며 인도에서는 이 서비스가 테러리스트에게 악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 경찰에 의해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 서비스는 전세계적으로는 2007년 상용화됐지만 한국은 그동안 서비스 대상 국가에서 제외돼 왔다.
구글은 "앞으로 더 많은 한국 도시에서 스트리트 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상점 내부를 감상할 수 있는 '비지니스 포토'(Business Photo) 서비스와 연계한 '스트리트 뷰 파트너' 등 특화된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