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고스트 라이더 3D: 복수의 화신’(이하 고스트 라이더 3D)과 리암 니슨 주연 영화 ‘더 그레이’가 오는 16일 동시 개봉돼 국내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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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스 케이지 |
그는 과격할 정도로 터프한 마블코믹스 최고의 캐릭터 코스트 라이더와 그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평범한 인간 쟈니 블레이즈 두 가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바이크를 이용한 스릴 넘치는 스턴트 액션, 온 몸에서 내뿜는 불꽃을 이용한 파이어 액션, 상하좌우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며 적의 목숨을 위협하는 체인 액션 등 화려한 액션을 끊임없이 선보인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액션 스타답게 매 촬영장마다 철저한 준비로 촬영에 임했을 뿐 아니라 바이크 액션을 직접 선보이기 위해 아침 촬영전부터 몸만들기부터 디테일한 무술을 배우는 등 촬영을 위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동안 외모를 위해 모발 이식까지 감행했다.
‘고스트 라이더 3D’는 전세계 2억 불 이상의 흥행을 올린 ‘고스트 라이더’의 속편이다. ‘아드레날린 24’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 감독이 연출을, ‘배트맨’ 시리즈를 도맡아 온 시나리오 작가 데이빗 S.고이어가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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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암 니슨 |
‘더 그레이’는 알래스카 설원 한 복판에 추락한 생존 전문가와 동료들이 무자비한 대자연에 맞서 고향으로 살아 돌아가기 위한 극한의 생존 전쟁을 담아낸 작품. ‘글래디에이터’, ‘로빈후드’ 스콧 형제가 제작, ‘A특공대’ 조 카나한 감독이 연출 맡았다.
리암 니슨은 이번 영화에서 알래스카 설원에 고립된 프로페셔널 가드 오트웨이 역을 맡았다. ‘테이크’에서 딸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을 선보였다면 ‘더 그레이’에서는 사랑하는 아내를 떠올리며 반드시 살아 돌아가겠다는 모습을 보인다.
리암 니슨은 무장을 위해 실제 늑대고기까지 먹어가며 혹독한 촬영 환경을 견뎌왔다는 후문. 특히 ‘더 그레이’의 경우 영하 30도를 웃도는 극한의 조건에서 말 그대로 죽을 고생을 다해 완성해낸 생존 블록버스터인 만큼, 스스로도 대단한 애착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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