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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래 삼육대 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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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류용환 기자] 삼육대학교는 5일 서울 노원구 이 대학 대강당에서 제13대 김상래 신임 총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 임명된 김 총장은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부터 이 대학에서 학생과장과 신학과 학과장, 교목실장, 중앙도서관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삼육대는 김 총장의 취임식과 함께 신임 총장의 ‘SU 인재 양성 100인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김 총장은 “사람에게 여전히 희망이 있다는 것과 인간은 여전히 존귀하다는 것, 누구나 지금보다 더 나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모든 이들이 그러한 비전을 우리 대학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에는 박종선 육군사관학교장, 김성환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