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292_32416.jpg) |
[아시아투데이=방성훈 기자] 한국거래소(KRX·이사장 김봉수)는 22일 부산 본사 사옥에서 'KRX국민행복재단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혜경 부산광역시교육감, 박종수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을 비롯해 부산시 사회복지단체, 시민단체 및 언론 관계자 등 각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다문화가정 및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 등에 기여한 기관(동아대학교병원, 대교문화재단)과 개인의 공로에 대해 표창하는 한편, 창립 1주년을 기념해 공모한 '행복나눔수기 공모전' 수상자 9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봉수 이사장은 "KRX국민행복재단은 앞으로 청년·은퇴자 실업문제, 주5일 수업제 시행 등 국가적 과제와 사회적 이슈 해결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재단기금을 연내 1000억원 수준까지 확충하는 등 글로벌 공익재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KRX국민행복재단을 설립했다. 매년 거래소 순이익의 1%를 출연해 금융교육, 다문화가정 지원, 인재육성, 사회복지, 개발도상국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