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 공채탤런트 발언에 과거 사진 화제 “청순한 모습에 네티즌 감탄”

김가은 공채탤런트 과거 사진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온라인 커뮤니티

김가은 공채탤런트 발언에 김가은 과거 사진이 화제다. 배우 김가은이 걸그룹 출신이라는 오해에 대해 "SBS 공채 탤런트 출신"이라고 털어놓은 것.

지난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김가은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터닝 포인트를 맞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돌 출신이냐는 물음에 김가은은 "맡은 역할 때문에 머리도 노랗고 하고 그래서인지 걸그룹 출신으로 오해하시는 분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걸그룹 출신은 아니고 2009년 SBS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며 최근 종영한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사실을 밝혔다.

이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가은 과거 사진이 올라오며 누리꾼들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풋풋한 외모의 김가은 모습이 담겨 있다. 뽀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은이 공채탤런트 출신이었구나", "김가은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가은은 드라마 '스타일', ‘자이언트’, ‘브레인’, ‘왓츠 업’, ‘내 사랑 나비부인', 영화 '여선생 여제자'와 '연인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김가은은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고성빈 역할로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