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조감도. |
인천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잇따른 배후수요 발생 탓이다. 건설사들은 이 같은 호재를 적극 활용해 미분양 털기에 나섰다.
올해 코오롱글로벌이 송도로 이주했으며 지난 4일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과 세계은행(WB) 한국사무소가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더욱이 대우인터내셔널과 포스코엔지니어링 등이 내년 송도에 입성할 예정이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송도 아파트 시장에서 전세 물량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전세가 또한 꾸준히 상승 중이다.
1공구 아파트 전세가(전용면적 84㎡기준)는 지난해보다 5000만원이상 상승한 2억 7000만원선으로 형성돼 있다. 송도 스마트밸리 내 위치한 오피스텔은 올해 초 월세가 40만원 정도였으나, 현재 60만원까지 올랐다.
지난해 송도는 GCF사무국 유치가 확정되면서 미분양 물량이 일시적으로 소진됐다. 유치 확정 후 10여일간 6개 미분양 단지에서 총 760건의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들은 최근 이 같은 호재를 극대화하기 위해 판촉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GCF유치 소식 후 10일 동안 110가구나 계약이 성사됐다. GCF사무국 유치 덕을 봤기에 이번에도 주말 동안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상담사를 증원할 계획이다. 특히 GCF 상승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견본주택 아웃도어 추첨이벤트 및 내 집 마련 특별프로그램 등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분양 관계자는 "GCF 사무국 입주 전부터 국제기구 입주여부 및 위치 등을 묻는 전화문의가 많았다. 국제기구의 공식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계약자들에게 와인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수요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임대수익보장제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