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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에이핑크 정은지, ‘게임 욕설 논란’ 질문에 당황·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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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승인 : 2013. 12. 11. 18:31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남자그룹 엑소 수호와 여자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게임 욕설’ 논란에 대해 노코멘트 했다.

11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세이빙 산타’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목소리 더빙에 참여한 개그맨 신동엽, 수호, 정은지가 참석했다.

수호와 정은지는 언론시사회에 앞서 이날 오전 게임 중 부적절한 대화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이에 관해 어떠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세이빙 산타’ 관계자가 그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기도 전에 질문을 봉쇄하기까지 했다. 관계자는 “작품 관련 자리다”고 말했다. 수호와 정은지는 질문이 나오자 당황스러운듯 웃음만 지었다.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엑소와 에이핑크가 온라인 게임을 하며 나눈 대화라며 10분 정도 분량의 녹음 음성 파일이 올라왔다. 엑소와 에이핑크 소속사는 “친분이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세이빙 산타’는 위기에 빠진 산타클로스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크리스마스를 지키기 위해 타임머신 썰매를 타고 과거로 돌아가 악당을 막아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진 버나드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우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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