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비상 中, 고온 오렌지 경보 발령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에도 폭염 비상 상황이 도래했다. 일부 지방은 40도가 넘는 고온이 찾아오기도 했다. 이에 따라 중국 중앙기상대는 10일 오전 6시부터 고온 오렌지색 경보를 발령, 유지하고 있다. 현재 폭염이 찾아온 곳으로는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를 비롯해 허베이(河北), 산둥..

  • 철인3종 직업도, 취업난 반영한 기막힌 中 신조어

    중국에 청년층을 비롯한 노동자들의 취업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현실을 반영한 기가 막힐 신조어들이 양산되고 있다. 그것도 하나둘이 아니다. 경제가 진짜 어렵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말해준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올해도 중국의 취업난..

  • 베트남서 성관계 거부 韓 여성 살해 前 프로게이머…"송환 가능성은 낮아"

    베트남 하노이에서 자신과의 성관계를 거부했단 이유로 동숙한 한국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게이머 출신 한국 남성 A(24)씨의 한국 송환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0일 베트남 공안과 한국 경찰 관계자들은 아시아투데이에 "A씨의 한국 송환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

  • 베이징 등 中 대도시도 폭락, 배춧값 주택 공포

    베이징과 상하이(上海)를 비롯한 중국의 상당수 대도시들이 완전 전국적 현상인 집값 폭락의 영향으로 탄생한 이른바 '바이차이자(白菜價·배춧값)' 주택 공포에 시달리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실제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상상조차 못한 가격으로 폭락한 주택의 존재에 소유주들이..

  • 3연임 시작 印 모디…지난 10년보다 어려운 임기 될라

    3연임에 성공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9일(현지시간) 취임식을 갖고 세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자와할랄 네루 초대 총리에 이어 인도 역사상 두번째로 3연임에 성공한 총리가 됐지만 이번 임기가 지난 10년보다 더 어려운 임기가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 "메시아 분위기..

  • 송승헌 전 中 여친 유역비 새 작품으로 인기몰이

    한류 스타 송승헌의 전 중국 여친인 배우 류이페이(劉亦菲·37)가 최근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에서 방영되기 시작한 38부작 드라마 '장미의 이야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근래 몇 년 동안은 활약이 뜸했으나 이제 때도 됐으니 바로 만만치 않은 저력을 발휘한다고 해야 할 것..

  • 푸바오 무단 촬영한 中 방송인 평생 출입금지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에 소재한 워룽(臥龍) 선수핑(神樹坪) 기지 주변에서 중국으로 귀환한 한국 용인 출생의 푸바오(福寶)를 무단 촬영한 인터넷 방송인이 적발돼 평생 출입금지 조치를 당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

  • 대만도 저출산으로 큰일 날 조짐, 상당히 심각

    대만도 한국과 중국처럼 저출산으로 큰일이 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44곳의 초등학교가 사라졌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다. 더구나 금년 가을부터는 18곳이 더 문을 닫을 예정이어서 상황이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줘스바오(中國時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 말레이시아, '바다 유목민' 바자우 라우트족 정착촌 강제철거 논란

    말레이시아 정부가 '바다의 유목민'이라 불리는 바자우 라우트족의 정착촌을 철거해 500명 이상이 쫓겨났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당국이 사바주(州) 해안을 따라 분포한 바자우 라우트족의 선상 가옥을 불태우고 철거함에 따라 500명 이상의 바자우..

  • 中에 질세라…베트남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 박차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베트남이 인공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이 남중국해에서 매립해 만든 인공섬의 면적은 3년 사이 7배 이상 늘어 중국의 절반 수준까지 따라 붙었다. 9일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아시아해양투명성이니셔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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