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영국 이어 독일도 남중국해에 군함 파견...중국 영유권 주장 수용 못해
    독일 군함이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남중국해로 파견된다고 로이터통신과 독일 dpa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이터는 이같이 전하고 남중국에 대한 중국의 영토적 야심에 대한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독일이 이 지역에서 군사 주둔을 확대하는 다른 서방 국가들에 합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독일 정부는 프리깃함(구축함과 경순양함 사이 크기) 바이에른호의 파견이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영유권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하..

  • 미국, 탈레반 보복 우려 미국 협력 아프간인의 미국 정착 기회, 통역 등에 부여
    지난 20년 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에 협력해 탈레반의 보복 가능성이 있는 아프간인 수천 명이 추가로 미국에 정착할 수 있게 됐다. 미 국무부는 2일(현지시간) 통역 등으로 미국에 협력한 아프간인과 배우자·자녀 등 직계 가족에게 미국 난민수용프로그램(USRAP) 접근 권한을 인정하는 우선순위 2(P-2) 지정을 발표했다.국무부는 “이 지정은 미국에 영구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수천명의 아프간인과 그들의 직계 가족 구성원들로 확대하..

  • 탈레반, 아프간 농촌서 도시로 진출...탈레반 전복 20년만 처음
    탈레반이 미군에 의해 전복된 지 20년 만에 처음으로 아프가니스탄 주요 도시로 진출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탈레반은 전날 아프간 2대 도시인 칸다하르와 4대 도시인 헤라트의 공항에 대해 로켓포를 발사했고, 이로 인해 헤라트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륙이 일시 중단됐다. 칸다하르공항 책임자는 수초 간격으로 세발의 로켓이 발사돼 활주로 1개선이 파손됐다고 밝혔다.WP는 이 공격이 아프간 분쟁에서 잠재적 전환점..

  • 세계 최대 증류주기업 마오타이, 가난한 구이저우성의 자금줄
    중국 최대 주류업체 마오타이(茅台)가 법인세 납부뿐 아니라 주식 양도와 인프라 투자 등으로 구이저우(貴州)성을 지원하고 있어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은 마오타이가 주로 중국 상하이(上海)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가격의 폭등으로 구이저우성이 수십억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게 한다며 구이저우성의 주요 납세기업일 뿐이 아니라 마오타이의 모회사로 상장되지 않은 마오타이그룹이 공..

  • 삼성전자, 인텔 제치고 반도체 제조 세계 넘버1 등극...다음 승부처, 파운드리
    삼성전자가 미국 인텔을 제치고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가 됐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은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 22조7400억원(197억달러)의 매출을 기록, 196억달러의 인텔에 앞섰다고 전했다. 인텔이 매각하기로 한 사업 부문의 매출을 제외하면 185억달러로 삼성전자와의 격차가 더 커진다.인텔은 메모리 반도체 판매 붐이 일었던 2017년과 2018년을 제외하면 지난 30년 동안 부동의 매출..

  • 코로나19가 멈추게 한 프랑스식 볼키스 '비쥬'...팬데믹 이후 부활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프랑스의 볼 인사인 ‘비쥬’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하면서 프랑스인들이 비쥬 인사를 회피했는데 프랑스 인구의 과반이 최소 1회 백신 접종을 마쳤고, 봉쇄가 대부분 해제됐지만 이전 인사법으로 돌아갈지에 놓고 많은 사람의 의견이 갈리고, 비쥬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 것이다.프랑스 서부..

  • 미국 한인 세탁업소들, 생존의 기로...코로나로 수입 80%까지 감소
    오랫동안 많은 미국 한인들의 생활 터전이었던 세탁업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생존의 몸부림을 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김윤동 남가주 한인세탁협회 회장은 자신이 부인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세탁소의 월수입은 팬데믹 시작 전인 지난해 봄과 비교해 80%까지 감소했다가 30% 감소로 회복했지만 미국 내에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델타 변이의 추세에 대해 우려하..

  • 원재료부터 패널까지 태양광 공급망 장악 중국서 미·유럽 '탈피' 몸부림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탄소 중립화 실현을 위해 태양광 발전용량을 늘리면서 대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중국산 패널 공급망에 의존하지 않으려 하지만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현지시간) 지적했다.컨설팅 업체인 우드 매켄지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 태양광 발전용량은 미국에서 48%, 유럽에서 34% 각각 상승했다. 이를 위해 매년 수만개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야 하는데 주요 생산국이 중국이다.중국은 폴리실리콘을..

  • 공포영화 상영 美 영화관서 '무차별 총격'…팔로워 93만명 인플루언서 사망
    미국 캘리포니아주 영화관에서 공포영화 상영 중 발생한 ‘묻지 마’ 총격 사건으로 유명 10대 인플루언서가 끝내 사망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지난달 26일 캘리포니아주 남부 도시의 한 영화관에서 앤서니 바라하스(19)와 여자친구 릴리 굿리치(18)가 총에 맞아 쓰러진 채 발견됐다. 굿리치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바라하스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바라하스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9..

  • 미 경제 규모, 코로나 대유행 이전으로 회복...2분기 성장률 6.5%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6.5%(속보치)로 집계됐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분기 성장률로는 1.6%다. 블룸버그통신과 다우존스가 각각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4%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GDP 규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인 2019년 10~12월 분기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평가했다.상무부는 1분기 성장률은 종전 6.4%에서 이날 0.1%포인..

  • '백신 잭팟' 화이자 올해 백신 매출 38조원 전망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에 성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으로 올해 약 38조원을 벌어들일 전망이다. 각국이 백신 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하는 가운데 ‘부스터샷(면역 효과의 연장 및 강화를 위한 추가접종)’도 고려되면서 글로벌 수요가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28일(현지시간) AP통신·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화이자는 올해 백신 매출이 335억달러(약 38조3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

  • 인도 매체 "북 장사정포 요격 한국형 아이언돔, 이스라엘보다 성능 뛰어날 것"
    유사시 북한 장사정포를 요격하는 무기체계로 한국이 개발하는 아이언돔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의 로켓 공격을 무력화시킨 이스라엘의 아이언돔보다 성능이 뛰어날 것이라고 인도 더인디언익스프레스(IE)가 28일 보도했다.성 일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도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아시아투데이와 만나 이 같은 평가에 동의했다.IE는 이날 방위사업청이 지난달 28일 결정한 ‘장사정포 요격체계 사업’을 설명한 뒤 “한국 국방부가 ‘아이언돔’의 한국판은..

  • 인공수정에 자신 정자 사용한 캐나다 의사, 100억원대 손해배상금 토해낸다
    자신의 정자 등 불임 가정이 합의하지 않은 정자로 인공수정을 시술해 온 캐나다의 한 의사가 100억원대의 손해 배상금을 물어낼 상황에 처했다.28일(현지시간) CTV뉴스 등 캐나다 주요 언론에 따르면 지난 1973년부터 2012년까지 현지 온타리오주의 한 병원에서 원장으로 일했던 불임 전문의 노만 바윈 박사는 환자와 합의 했던 정자와는 다른 정자 또는 자신의 정자를 인공 수정에 직접 사용해 온 게 발각됐다. 인공 수정을 통해 태어난 아이들의..

  • 미 국무부 한일담당 부차관보 "20세기 일본 만행 못 바꿔", 21세기 한일 협력 강조
    마크 램버트 미국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부차관보는 28일(현지시간) 한국·일본 관계에서 20세기에 일어난 과거사는 바꿀 수 없다며 21세기에 한·일이 협력하게 하는 것이 미국의 과제라고 말했다.램버트 부차관보는 이날 오후 워싱턴 D.C. 한 호텔에서 한미동맹재단(회장 정승조 전 합참의장)과 주한미군전우회(회장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령관)가 주최한 평화 콘퍼런스에서 ‘왜 한미일 3자 협력이 중요한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램버..

  • 바이든 '바이 아메리칸' 정책 대폭 강화...바이든판 '아메리카 퍼스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연방정부 조달에서 미국산 제품을 우선하는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정책을 대폭 강화하는 조처를 발표했다. 바이 아메리칸은 연간 6000억달러(690조원)가 넘는 연방정부의 제품 및 서비스 조달시장에서 미국산의 구매를 확대하려는 정책이다.이를 통해 미국 내 생산 기반을 유지한다는 보호주의 통상정책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아메리카 퍼스트’의 바이든 행정부 버전이다.미국 언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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