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리실, 대한체육회 비위 첩보 조사 착수…수사 의뢰 가능성
    국무총리실이 대한체육회 관련 비위 관련 첩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9일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최근 송파구 대한체육회 사무실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는 최근 체육계 비위, 비리 등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의 일감 몰아..

  • 한 총리 "중소기업, 미래 신산업 주역 성장토록 하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중소기업과 벤처를 경제 활력의 중심으로 두고, 미래 신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8일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2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며 경쟁력의 토대"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우선 스마트 공장 확산 등 전통 중소기업의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스마트 제조 혁신 확산을 위한 전문기업 제도를 도입하고, 2027년까지 중소기업의..

  • [2024 국감] 이상민 "관저 공사 꼼꼼하게 검사 못했지만 계약 문제 없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증·개축 과정 검증이 위법으로 진행됐다는 지적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꼼꼼하게 준공 검사를 못 한 건 사실이지만, 업체 계약에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통령실에서 '아무 문제가 없다'는 공문을 보냈고, 그걸 믿고서 서명을 한 것"이라며 "당시 (윤석열) 정부 출범 상황이었고, 행안부가 달라붙어서 아주 꼼꼼하게 준공 검사를 못 했다"고 말했다.관저 공사에 수의계약..
  • 권익위, 서울·대구·부산 민원시스템 '국민신문고'로 통합
    국민권익위원회가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의 민원시스템을 국민신문고로 통합해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민 불편 감소와 민원 공무원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권익위는 대구광역시 지역 5개 지방자치단체의 민원시스템을 지난 10월 2일 국민신문고로 통합했다고 7일 밝혔다. 연말까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부산광역시 지역 일부 지방자치단체로도 확대할 계획이다.권익위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민신문고 시스템은 국민이 행정기관을 직접 방..

  • 한 총리 "청년 창업 여건 개선"… 청년창업사관학교 간담회서 의견 청취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전 유성구에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찾아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4일 갖고 의견을 들었다. 한 총리는 "정부와 창업가, 민간의 역량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움직일 때 성공 스토리 창출이 가능하다"며 "오늘 나온 소중한 의견을 향후 청년 창업 정책에 반영해 지속해서 창업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며, 더 큰 자부심을 가지고 도전..

  • 한 총리 "해외 동포 경제인들의 국내진출 지원, 투자 환경 조성"
    한덕수 국무총리는 "해외에서 성공한 동포 경제인들의 국내 진출을 지원하고,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4일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환영사에서 "부모 세대가 이국땅에서 새로운 터전을 개척했듯이, 모국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는 차세대 동포들에 대해서는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우리 정부는 지난해 6월..

  • 한 총리, '서울세계불꽃축제' 안전사고 철저 대비 지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개최 예정인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와 관련해 서울시와 관계부처에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4일 지시했다.한 총리는 이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 부처와 서울시에 "돌발 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입·출구 분산, 안전선 설치,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인파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이어 "경사로, 수변 구역과 같은 사고 위험..

  • 한 총리 "2차대전 후 신생국 중 선진국 도약한 유일한 국가"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 5대 제조강국, 6대 수출강국의 당당한 경제력을 갖추게 됐다"고 3일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2차 세계대전 후 신생 독립국가 중에서 개도국을 넘어 선진국으로 도약한 유일한 국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바라보며 세계인이 함께하는 문화국가의 꿈도 이뤄가고 있다"며 "이처럼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어주신 국내외..

  • 한총리 "내년 APEC, 경주 외 인천·제주 등 분산 개최"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내년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관련 주요 회의를 경상북도 경주시 외에 인천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 등 여러 도시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APEC 정상회의 제3차 준비위원회'를 주재하고 회의 준비 지침서 역할을 할 기본계획을 확정하며 이 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내년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APEC 주요 회의는 경주를 비롯해 서울·인천·부산·제주에서 개최될..

  • [포토]정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를 위해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한 총리, 슬로바키아 총리와 면담… '전략적 동반자 관계' 환영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식 방한 중인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 △경제협력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한 총리는 이번 피초 총리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을 환영했다. 피초 총리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더욱 심화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피초 총리는 한국의 140여 개 기업이 슬로바키아..

  • 한 총리,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野 강행에 "초유의 입법권력 남용"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정부가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것을 두고 "거대 야당의 입법 강행이 멈추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초유의 입법 권력 남용이 계속되며 정치는 실종되고 삼권분립의 헌정 질서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국민의 이익을 대변하기보다는 정파적 이익만을 앞세우며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는 우려가 날..

  • 정부,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
    정부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30일 의결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 3법안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날 국무회의에서 심의된 김여사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엔 김 여사 연루 의혹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8가지 사건이 담겼다..채상병특검법..

  • [속보] 정부, '김건희·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국무회의 의결
    [속보] 정부, '김건희·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국무회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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