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배기사 위장, 아파트 침입해 가스총 위협한 남성 체포
    한 남성이 택배기사로 위장해 아파트에 침입해 가스총까지 쏘며 금품을 갈취하려던 사건이 발생했다.2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전 11시43분께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강도상해 등)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당시 A씨는 택배기사로 위장해 인터폰을 누른 뒤 피해자가 문을 열어주자 가스총을 5차례 발사하고, 피해자를 쫓아가 전기충격기로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피해자가 강하게 저항하자 현장을 도주한 뒤 아..

  • 근무 학교서 불법촬영 교사, 검찰 송치…'피해자 116명'
    고등학교 기숙사와 화장실 등에서 학생 및 직원들을 불법촬영한 교사가 검찰에 송치됐다.서울 용산경찰서는 2일 교사 A씨를 고등학교 기숙사와 화장실 등에서 학생과 직원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로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자신이 근무해 온 학교 2곳의 여학생 기숙사와 여직원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촬영물 669건을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법촬영물 파일은 업무용 PC에도 보관됐으며 피해자는 116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

  • '자치경찰' 시행 한 달…"인사권·법안 상충 문제 개선 필요"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목표로 출범한 ‘자치경찰제’가 2일로 시행 한 달을 맞았지만 뚜렷한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도 안착을 위해선 경찰 인사권 문제와 함께 경찰법과 지방자치법이 상충하지 않도록 근거 조항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자치경찰제는 경찰권을 위임받은 지방자치단체가 시·도자치경찰위원회를 통해 경찰의 설치·유지·운영을 책임지는 제도다. 경찰 출범 76년 만의 대전환에 업무부담 해소와..

  • 얼굴 사라진 '쥴리 벽화'…서점, 검은 페인트칠 유튜버 신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씨에 대한 비방 벽화로 논란을 빚었던 중고서점 측이 벽화 위에 검은 페인트를 칠한 유튜버를 경찰에 신고했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일명 ‘쥴리 벽화’가 그려진 벽면에 누군가 검은 페인트를 칠해 벽화가 손상됐다는 재물손괴 신고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여성의 얼굴 그림은 검은색 페인트로 덮였고 ‘쥴리의 남자들’이란 문구가 적혀있던 부분에도 페인트가 칠해졌다. 그 위에는 노란색 글씨로 ‘페미, 여..

  • 서울경찰청장 "8·15 집회 엄정 대응 계획…자제 부탁"
    서울경찰청이 8·15 집회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복절인 오는 15일 예정된 8·15 집회와 관련해 “집결 예정지를 차단하는 등 강력 대응해 엄정 사법처리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최 청장은 “서울시가 방역 지침을 내렸고, 국민의 우려도 굉장히 크다”며 “주최 단체가 자제해 주실 것을 진심으로 당부드린다”고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발생한 주요 사건들에 대한 수사 결과 발표도 이뤄졌다..

  • 최관호 서울청장 '포르쉐 의혹' 박영수 소환 일정 조율중
    수산업자를 사칭한 김모(43·구속)씨 뇌물살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포르쉐 의혹’ 의혹 등에 휩싸인 박영수 전 특별검사(특검)를 조만간 소환조사할 것으로 보인다.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2일 기자들과 만나 수산업자 사건과 관련해 “수사 대상자 8명 중 7명은 1차 조사가 완료됐고, 나머지 1명은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최대한 신속·엄정하게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전 특검 측은 “포르쉐 차량 렌트비로 김씨에게 250만원을 지..

  • 오세정 서울대 총장 "청소노동자 유족께 사과…재발 방지"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이 2일 청소노동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고인과 유족에게 공식 사과했다.오 총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고인과 유족, 그리고 피해 근로자 모든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금주 내로 유족과 피해근로자분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해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대는 고용노동부의 행정지도 내용에 따라 충실히 이행방안을 준비해 성실히 개선해 나갈 것..

  • "전담 부서 창설해야"…사기 범죄 '재산피해액' 1년 만에 84% 급증
    국내 사기 범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피해액이 커져 전담 부서를 만들고 피의자 신상도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단순한 대면 범죄에서 온라인을 기반한 치밀한 범죄로 진화해 전문적인 부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일 경찰청에 따르면 국내 사기 범죄 건수는 2018년 26만7419건에서 2019년 30만2038건, 지난해 34만5005건 등 매년 4만건씩 늘었다. 특히 지난해 사기 범죄로 인해 발생한 재산피해액은 44조5843억원으로 전..

  • "강남 한복판에서"…음주운전한 택시기사 경찰에 덜미
    서울 한복판에서 술에 취해 택시를 운행한 개인택시 운전기사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2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오후6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수서역사거리 부근에서 약 100m를 음주운전한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당시 ‘택시의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경찰 관계자는 “출동했을 때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다”고 말했다.

  • "얼굴까지 훼손해"…길고양이 학대 후 죽인 남성 입건
    서울 관악구에서 길고양이를 학대한 뒤 죽인 6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2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오후5시께 관악구 신림동에서 길고양이를 학대한 후 죽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 범행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같은 날 A씨를 입건했다. 길고양이는 얼굴이 훼손될 정도로 심하게 학대를 당한 뒤 죽은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양이가 물어..

  • 코로나 확산세 계속…대학가, 줄줄이 '2학기 비대면 수업' 전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개강을 한 달여 앞두고 대학들이 다시 비대면 수업으로 방침을 선회하고 있다. 당초 대학들은 2학기부터 대면 강의를 늘린다는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 여파로 비대면 수업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1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는 지난 28일 코로나19 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2학기 개강 첫날인 9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 올림픽·대선판 불붙은 '여성폄하'…"본질 흐린다"
    올림픽과 대선판에서 도 넘은 ‘여성 폄하’가 문제가 되고 있다.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의 숏컷 지적에 이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비방 벽화 등 논란이 이어지면서 불붙은 폄하로 본질이 가려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일 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안산 선수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게시글이 이날 오전에만 215개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판에는 “무슨 의도로 페미 용어를 사용했는지 해명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안산 선..

  • 경찰, 어깨 부딪힌 행인 흉기로 찌른 50대 영장 신청
    길에서 부딪힌 행인을 흉기로 찌른 5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 은평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은평구 대조동의 한 골목길을 지나다 행인과 어깨를 부딪히자, 흉기를 휘두르며 행인의 복부를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범행 후 달아났던 A씨는 두고 간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현장에 돌아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

  • 경찰, '잠자는 아버지 살해 시도' 조현병 10대 아들 검거
    서울 중구에서 조현병을 앓던 10대 아들이 잠을 자던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서울 중부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A군(18)을 검거했다고 31을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중구 신당동 자택에서 잠을 자던 60대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어깨와 목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조현병을 앓고 있는..

  • "잡았더니 촉법소년"…경찰, 주택가 '차량 절도' 일당 검거
    10대 청소년 5명이 주택가에 주차된 차를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30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A군 등 남녀 청소년 5명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촉법소년(10세 이상 14세 미만)에 해당돼 형사 미성년자로 분류됐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 남성 청소년 3명이 전날 오후 4시께 은평구의 한 다세대주택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여성 청소년 2명은 A군이 차를 훔친 뒤 합류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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