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지역·경북권에 강한 소나기…시간당 최대 80㎜ 예보
    토요일인 27일은 전국이 흐리고 밤늦게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대구·경북 모두 5~60㎜(많은 곳 80㎜ 이상), 강원동해안 5~20㎜다.이날 밤까지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광주·전남, 전북, 경남 10~..

  • 서울지하철 50살 생일파티, 서울지하철 5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열린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지하 1층에서 ‘또타의 초대장, 서울지하철 50주년 생일파티’ 반짝매장(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일 10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다.또타는 지난 2017년 공사의 통합과 함께 탄생한 공사 공식 캐..

  • 경찰청, 연이은 경찰관 사망에 "근무여건 실태 파악"…직협 1인 시위 예고
    최근 연이어 경찰관 사망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청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밀한 실태 파악에 나섰다.경찰청은 26일 "윤희근 경찰청장이 근래 이어진 경찰 동료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근원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경찰청 차장이 총괄하는 '현장 근무여건 실태진단팀'을 꾸릴 것을 긴급히 지시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은 이번 실태진단팀 운영을 통해 일선 현장의 구조적 문제점을 살펴보고 현장 경찰관 근무여건 개선을 비롯한..

  • [내일날씨] 폭염 계속…곳곳에 강한 '소나기'
    토요일인 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강한 한강소나기가 내리겠다.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는 아침까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도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26~27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서해 5도, 강원 북부 내륙·산지 20∼60㎜,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제주..

  • 의대교수·학부모 "증원 취소 해야"…환자단체 "무책임한 주장"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증원이 확정된 상황에서 의대 교수 단체와 전공의, 의대생과 학부모 등이 모여 증원을 취소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강원대·충북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공의, 의대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의대 증원 취소 촉구 집회를 했다.비대위는 "잘못된 정책으로 전공의와 학생 3만명 이상이 병원과 학교를 떠났고, (비상진료체계에) 4개월 동안 1조원이 넘는 건강보험 재정이 소모..

  • 평택성환 일대 고의교통사기, 아프리카계 외국인 일당 검거
    경기 평택경찰서는 충남 천안 성환과 경기 평택 팽성 등 도농 구시가지 일대에서 노인층이 운전하는 차량만 골라 지난 2023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5회에 걸친 고의 교통사고를 내 2500여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아프리카계 외국인 5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피의자들은 주로 낮 시간대 해당 지역의 노인들이 운행하는 차량들이 많다는 점과 사고 발생 시 노인들이 대처가 미흡하다는 점을 노리고, 교차로 작은 도로에서 큰 도로로 서행 진입하는..

  • 기상청, 영국기상청과 한영 기술협력 협약 5년 연장 합의
    기상청은 영국기상청과 기술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5년간 연장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갱신했다고 26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영국기상청과 '제3차 한-영 기상협력회의'를 실시간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양 기관 업무협약을 보완한 뒤 갱신했다.양 기관은 이번 회의에서 양국 간 기상 기술 협력을 위한 분야별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치예보모델 운영과 향후 계획, 기상 분야 인공지능 활용 현황 등을 공유하고, 재생에너..

  • 전국 사회복지관 노후화로 이용자 안전취약…한국사회복지관협회 개선방안 모색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최근 진행한 사회복지관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사회복지관 481개소 중 199개 사회복지관이 1995년 이전에 건축되어 30년이 경과했다. 이 중, 100개소는 임대단지 내 사회복지관으로 그 비율이 50%에 육박한다.건축 후 30년이 경과한 지금, 빗물 누수로 인한 침수피해, 스프링클러 미설치로 인한 화재위험, 건물의 균열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협소한 프로그램 공간 등은 안전 및 기능의 다양한..

  • [오늘날씨] 체감기온 35도 폭염 계속…시간당 최대 50㎜ '강한 소나기'
    금요일인 26일 시간당 30~5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 사이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밤부터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 비가 내리겠다.26~27일 이틀 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경기북부·서해5도·강원도·강원북부내륙·산지 20~60㎜, 광주·전남·부산·울산·..

  • [카드뉴스] "또 비 오네"…장마철 남들은 집에서 뭐 하고 놀까?
    [카드뉴스] 또 비! 또 ‘집콕’! ‘나만 지겨워?’ 장마철 남들은 집에서 뭐 하고 놀까?비오는 데, 집에서 뭐 하고 놀면 좋을까요?장마가 길어지면서 ‘집콕’의 시간도 길어지고 있습니다.비 올 땐, 집에 있는 게 최고라지만집에만 있으면 몸이 근질근질하고 심심합니다.집에서도 즐겨야 할 텐데요,딱히 뭘 해야 할지 생각나는 게 없다면, 남들은 뭐하고 노는지 보는 것도 좋겠죠.남들은 ‘집콕’하며 뭐하면서 놀고 있을까요? <디자인: 박종규기자 ho..

  • 광복회, ‘해외독립운동 역사교육’ 개최…독립운동가 후손들, 독일 사적지 탐방
    광복회는 30~40대 독립운동가 후손 육성 프로그램 ‘독립영웅 아카데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독일에서 ‘2024년 광복회 해외 독립운동 역사교육’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갑년 고려대학교 교수를 단장으로 한 ‘독립영웅아카데미’소속 독립운동가 후손 일행 13명이 지난 7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베를린의 유덕학우회 등 항일운동 역사 현장 방문과 독일의 기억문화 세미나 참석을 위해 독일을 방문했다. 독립영웅 아카데미는..

  • 국가보훈부-빙그레공익재단,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 개최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지난 24일 14시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빙그레공익재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수여식에는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 정수용 빙그레공익재단 이사장, 이규중 광복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장학금을 받는 독립유공자 후손 45명이 참석했다.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은 교육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립유공자 후손(증손 및 고손자녀 포함) 중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대상..

  • 복날 삼계탕 평소보다 3배 팔리고… 20대가 더 많이 찾았다
    예로부터 일년 중 가장 더운 시기를 삼복(三伏)이라 했다. 우리 조상들은 삼복에 더위를 피하고 보신을 위한 계삼탕(鷄蔘湯)을 먹는 풍습이 있었다.현대의 시민들도 삼복에 삼계탕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대비 무려 3.1배 더 많았다. 특히 20대의 복날 삼계탕 매출액은 평일 대비 5.1배나 더 많았다. 중복인 25일 삼성카드 블루데이터랩이 삼성카드 결제 데이터와 NICE지니데이타의 품목 가명 데이터 결합을 통해 지난해 6월부..

  • [르포] 11시 안됐는데 이미 만석… 외국인도 반한 '삼계탕 데이'
    "대기 줄이 길어서 이미 온몸이 땀에 흠뻑 젖었지만, 아무래도 복날 하면 생각나는 게 삼계탕 아니겠습니까."'중복(中伏)'인 25일 41년의 전통을 이어온 서울 종로구의 한 삼계탕 가게엔 오전부터 '이열치열' 무더위를 극복하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종업원들은 펄펄 끓는 삼계탕이 든 뚝배기를 나르느라 분주했고, 손님들은 땀을 닦아가며 뜨거운 국물을 들이켰다. 외국인 손님들도 숟가락과 젓가락을 이용해 무..

  • [아투포커스] 취업 미끼에 피싱까지…노인들 쌈짓돈 노리는 검은 손
    지난 4일 제주에서 약 3년간 일명 '떳다방'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사기 범죄를 저지른 업자들이 적발됐다. 이들은 2021년 11월부터 홍보관을 운영하며 의약품이 아닌 기타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각종 질병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하고 기만적 수법으로 거래를 유도해 1700여명을 대상으로 총 26억원에 이르는 피해를 유발했다.노인들의 경제적 절박함을 악용한 각종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취업 미끼, 자격증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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