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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전남도, 내년 무상급식 단가 400원 인상 합의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는 2024년 무상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400원 인상해 총 1204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식품비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균등하게 5:5로 부담하며, 교육청이 602억원(지역농산물 구입비 164억원 포함), 지자체가 602억 원(도 241억원, 시군 361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2023년보다 135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며, 도내 유·초·중·고·특·대안학교 1307개교, 19만 4913명의 점심 급식에 필요한 식품비로..

  • 전남농기원, 내년에 파종할 벼 새청무 보급종 신청하세요

    전남도농업기술원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내년에 파종할 새청무 등 벼 보급종 3570톤을 오는 20일까지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6일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될 보급종은 △새청무 2282톤 △강대찬 655톤 △신동진 254톤 △백옥찰 183톤 △동진찰 98톤 △영호진미 99톤 등 총 6품종 3570톤으로 재배 안정성이 높고 농가 선호도가 높은 품종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달 20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 전북도의회 "22대 총선 전북선거구 반드시 10석 유지해야"

    전북도의회가 6일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발표한 제22대 총선 선거구 조정안은 균형발전과 농산어촌 대표성을 외면한 편파적인 결정이라는 입장문을 냈다. 이날 도의회는 대변인을 통해 "(제22대 총선 선거구 조정안은) 지역소멸이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는 현안으로 대두된 상황에서 지방의 선거구를 줄이려는 시도는 지방시대를 표방하는 윤석열 정부의 자기부정이자 모순적인 처사로 반드시 재조정 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 조정..

  • 고창 서해안복분자주 호주 시드니에 8만 달러 수출

    전북 고창 복분자주가 호주 대륙에서 보랏빛 매력을 발산한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4일 복분자주 제조업체인 서해안 복분자주가 호주 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작업을 실시했다. 수출품목은 고창서해안복분자주 '선운(도수 15%·375ml)'이다. 최상급 고창산 복분자에 원적외선과 바이오성분이 함유된 황토 토굴에서 빚어낸 술로, 2003년 대통령하사주, 2005년 APEC 공식만찬주, 2017년 청와대 만찬행사 건배주 등으로 사용돼 꾸준히 인기를..

  • 순창군, 모범음식점 18곳 지정

    전북 순창군은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 등 음식 문화개선에 앞장서는 18곳의 모범음식점을 지정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신규 지정업소는 순창맛이레(순창읍), 모아식당(순창읍), 순창맛집(순창읍) 3곳이다. 군은 모범음식점에 대해 △모범음식점 표지판 배부 △지정 후 2년간 위생점검 출입·검사 면제 △상하수도 요금 20% 감면 △위생용품 지원 △음식점 시설 개선사업 시 우선 지원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각 업소의 대표 음식과 정보가 자세..

  • "전북은 동네 북?"…국회의원 1명 줄어든 '전북 9석' 확정안 제출 '파장'

    전북도 국회의원 선거구가 전국 지방 가운데 유일하게 1석이 줄어든 획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후폭풍이 예상된다. 가뜩이나 인구 감소가 극심한 전북지역에 지역 정치·경제 등 전반의 낙후를 더욱 가속시킬 것이란 우려가 높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5일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구 획정안'을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보고했다. 획정안은 전북은 기존 '정읍시·고창군' '남원시·임실군·순창군' '김제시·부안군'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이 '정읍시순창군·..

  • 고흥, 주소없던 항공인프라·스마트팜 소재 '고흥만 간척지' 도로명 부여

    전남 고흥군은 도로명이 없는 고흥만 간척지 내에 신규 도로명을 부여한다. 고흥군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500만 원과 군비 1500만 원을 투입해 총사업비 3000만 원으로 고흥만 간척지 내 농로 및 시설물 등에 도로명주소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고흥만 간척지 일원에 항공인프라 구축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대규모 첨단 농수축산 스마트팜 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있으나 도로명주소가..

  • 순천, 송광사 조계문 ‘보물’ 지정...보물 지정서 전달

    전남 순천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순천 송광사 조계문(順天 松廣寺 曹溪門)'에 대한 보물 지정서를 소유자(관리자)인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송광사 조계문은 사찰에 들어서는 산문 가운데 첫 번째 문인 일주문으로, 사찰과 공간 구분을 하는 일주문 건축의 보편적 가치를 그대로 담고 있어 문화재청을 통해 역사·학술적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다. 특히, 조선 후기 사찰 일주문의 일반적인 가구 형식을 충실..

  • 광양항, 국내 최초 한국형 스마트항만 '광양항 자동화부두(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본격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달 내 국내 최초의 한국형 스마트항만 조성을 위한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120대 국정과제', '지방시대 지역과제'에 선정된 광양항 자동화부두(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도 최적의 평면배치 및 물가상승분 등을 반영해 당초 사업비(예비비 제외) 대비 1091억원이 증가한 7371억원을 총사업비로 확보하게 돼 진행된다. 사..

  • 광양제철소, 안전 제철소 구현위한 동절기 한파 대비 집중 설비 점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집중 설비 점검에 나서며 안전한 작업 현장 만들기에 나섰다. 광양제철소는 제철소 내 결빙으로 인한 동파 사고가 예상되는 설비 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 활동을 펼치고 관련 부서들의 비상 연락망을 재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각 부서는 온도 저하에 따른 동파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설비와 시설물에 대한 보온 현황과 제설 장비 등을 점검하는 작업을 실시, 지난 10월에 완료했다. 점검을 통해 보온 불량이..

  • 광주광역시, 음식물 자원화·폐기물 처리사업 ‘최우수기관’

    광주광역시는 환경부 주관 '2023년 전국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 평가'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운영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제1음식물자원화 처리시설의 우수한 운용관리와 환경성, 기술, 경제성은 물론 부산물을 100% 사료화하고 유분 판매수입이 세배 가까이 늘어난 8억4000만원에 달해 폐기물 자원 재생산 활용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환경부와 한국환경..

  • 익산시, 265억 규모 '그린바이오 산업' 메카 조성…함열농공단지서 착공

    전북 익산시가 미래 농생명 분야의 핵심 성장동력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초석을 놓는다. 익산시는 농생명 분야를 이끌어 갈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의 행정절차 이행을 마치고 오는 12일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사업은 2021년 익산시가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되며 시작됐다. 올해 상반기 착공 예정이었으나 부지 용도변경과 자재비 상승, 연약지반 보강에 필요한 공사비 증액 등..

  • 진안군, 임진왜란 웅치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 개최

    전북 진안군은 6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 담당자, 전라북도 문화유산과 담당자, (사)웅치전적지 보존회 이사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사업은 관리단체인 전라북도에서 문화재청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진안군의 의견을 최대한..

  • 임실군, '반다비체육센터건립' 등 특별교부세 20억원 확보

    전북 임실군이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특별한 재정수요 발생 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보전해 주는 재원이다. 군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분야 2개 사업 10억 원과 재난안전분야 2개 사업 10억 원 등 총 4개 사업 20억원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역현안분야 2개 사업은 △임실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5억원)..

  • 여수, 해상경계 불법 김양식시설물 단속·강제 철거 실시

    전남 여수시가 김양식시설 설치시기가 본격화됨에 따라 여수·고흥·완도 경계해역에 불법 김양식시설물 집중 지도·단속과 강제 철거에 나섰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김양식시설은 일정한 해수면을 구획한 면허지 내에서만 설치 가능하나 일부 어업인들이 여수·고흥·완도 경계 해역에 면허지 초과·이탈 등 불법으로 설치함해 어업질서를 어지럽히고 선박 안전운항을 방해하고 있다. 시는 매년 8월 중순부터 철거 계획을 수립, 경계 부표 설치와 경계 해역 순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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