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핵 가결] 외교부, 간부회의 소집…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업무추진 방향 점검
    외교부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해 장관 주재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하 업무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공지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관련 상황을 전 재외공관에 알리는 한편, 엄중한 상황 하 복무 자세를 유지하면서 비상한 각오로 업무에 임하고, 주재국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전 재외공관에 지..

  • 탄핵가결로 '尹 직무정지'… 대통령 신분은 그대로, 경호·의전 동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윤 대통령의 직무는 즉각 정지된다. 정확히는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가 전달되면 내외치를 포함한 모든 대통령 권한이 정지된다.대통령 권한대행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행사한다. 최장 180일간 국정운영을 맡게 되는데, 헌법재판소는 이 기간 안에 탄핵에 대한 심리를 끝내야 한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 과정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직까지 이와 관련한 입..

  • 민주평통 의료봉사단, 탈북 가정 모범생 장학금 수여식… “대한민국 미래 주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이 북한이탈주민 가정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은 13일 서울 중구 사무처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정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민주평통 의료봉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태영호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3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대학생 15명에게는 각각 200만원씩 총 3000만 원이, 중·고교생 2..

  • 통일부, '평화경제특구위원회' 민간위원 10명 위촉
    통일부가 민·관 협력을 통한 평화경제특구 추진을 위한 '평화경제특구위원회' 민간위원 10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위원회는 통일부 장관을 위원장, 국토부 차관을 부위원장으로 둔다. 당연직 위원인 13개 정부 부처 차관과 10명 이내의 민간 위촉 위원이 위원회를 구성한다.홍양호 남북사회통합연구원 이사장,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박준규 한반도청년미래포럼 대표 등이 위촉 위원으로 임명됐다.통일부는 위원회가 향후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 수..

  • 나토 수장 "북, 러시아에게 핵미사일 기술 전수 받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이 북한이 러시아에게 핵·미사일 기술을 전수 받고 있다며 유럽을 넘어 한국, 미국, 일본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발언했다.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1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유럽센터 주최 대담에서 "현재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전 세계가 하나라는 점"이라며 러시아를 경계했다고 VOA(미국의 소리)가 13일 전했다.뤼터 총장은 "북한은 러시아로부터 미사..

  • [포토]리페이 상무부 부부장과 악수하는 강인선 차관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에서 열린 ‘제28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 참석해 회의전 리페이 상무부 부부장과 악수하고 있다.

  • [포토]발언하는 강인선 차관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에서 열린 ‘제28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포토]외교부, 제28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 개최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에서 열린 ‘제28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포토]한중 경제공동위원회에서 발언하는 강 차관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에서 열린 ‘제28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비상계엄 후폭풍] 외교공백 장기화 우려에도… "한미일, 北核공조 정상가동"
    비상계엄 선포·해제 후폭풍으로 '외교 공백'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한·미·일 3각 공조는 우선 정상 가동되고 있다. 한·미·일 북핵 고위급 협의에 이어 한·미, 한·일 북핵 공조도 원활히 이뤄지면서 계엄 영향에 따른 외교 공백 우려는 우선 잦아드는 모양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 권한을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히면서 정상외교 공백을 누가 메워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대안이 나오지 않아 관련 우려는 지속..

  • [포토]이 대변인 "외교부는 주요국과 계속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포토]외교부, 한미 간에는 계속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속보]김영호 통일장관 "국민께 죄송…마지막 날까지 소임 다할 것"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처한 작금의 상황에 대해 통일부장관으로서 국무 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참담한 마음으로 국민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남북관계 상황이 엄중하고 대외 정세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경각심을 갖고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이 직을 수행하는 마지막 날까지 맡겨진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

  • 조태열 외교장관, 제4차 재외국민보호회의 개최… '촘촘한 안전망 구축'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9일 제4차 재외국민보호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부, 법무부, 경찰청 등 13개 부처 차관급 공무원과 민간위원(6명)으로 구성된 외교부 장관 소속 재외국민보호위원회는 재외국민 보호 관련 주요 정책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이날 회의에선 올해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중동 지역 등 무력충돌·정정불안 상황에서의 재외국민 보호, 동남아 지역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을 위한 부처..

  • 조태열 "지금 상황 초래에 책임 통감… 국민들께 진심으로 송구"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9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으로 우리 안보에 대한 새로운 위협이 증대되고 있고, 복합위기 상황으로 인해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이런 사태가 발생하여 침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외교부 실국장회의에서 "이런 상황일수록 심기일전해 우리 외교에 한 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조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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