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시마 오염수 '한·일 협의체' 공식 제안… 일본 측 수용 여부는 미지수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한 한·일 협의체 구성을 일본에 공식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일본 정부는 한국이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요청할 경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게 기본 입장이었지만, 이번 공식 제안에 적극 반응할 지 여부는 미지수다. 외교부 당국자는 13일 우리 정부가 최근 일본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한 양자 협의체를 일본에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간 우리 정부는 일본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 한·미 외교장관 회담…한반도 비핵화 공동 목표 재확인
    콘월 공동취재단·서울 천현빈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영국에서 회담을 갖고 한·미 동맹과 북한 비핵화 문제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담은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열렸다. 한국은 의장국인 영국의 초청을 받아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정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한·미 동맹이 동북아시아와 인도태평양 지역 번영의 핵심축(linchpin·린치핀)..

  • 2032년 올림픽 남북공동 유치 무산…정부 "매우 아쉬워"
    정부는 11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32년 올림픽 개최지로 호주 브리즈번을 사실상 결정하면서 남북 공동유치가 무산된 것에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IOC의 결정에 대해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유치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 간 화해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왔다”면서 “금번 IOC 집행위원회 결정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남북 간 스포츠를 통한 협력 및 9·19 정상 간 합..

  • 정의용-왕이 통화했지만… 줄줄이 밀리는 한·중 외교 만남
    미국과 중국의 갈등 격화 등의 변수로 한·중간 외교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10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지난 9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통화를 갖고 한·중 외교 현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차관급 회의를 비롯한 2+2(외교·국방) 회의 등 고위급 만남이 줄줄이 밀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외교수장간 통화에서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고위급 외교 회담을 약속했지만, 우..

  • 정부, '23만명 이재민 발생' 민주콩고에 30만 달러 지원
    정부는 10일 대규모 화산 폭발로 이재민이 발생한 콩고민주공화국을 돕기 위해 3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콩고민주공화국은 지난달 22일 동부지역에 위치한 니라공고 화산의 대규모 폭발과 용암 등으로 30여명이 사망하고 가옥 약3500채가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어진 여진으로 23만여명의 이재민들이 발생했다.정부는 “예기치 않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 국민들에게 우리의 지원이 도움이 되..

  • 정의용-왕이 통화… G7 앞두고 한·중 외교수장 국제정세 논의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통화를 하고 한·중 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국제정세 등을 논의했다.외교부는 9일 정 장관이 왕이 부장과 한·중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화는 오는 11일(현지시간)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직전에 이뤄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1시간 가까이 이어진 이번 통화는 지난 4월 외교장관 회담에서 논의된 양국 협력 사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 이뤄졌으며 다음..

  • 최종건 1차관, 한미 공동성명 후속 논의…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지난달 열린 한·미 정상회담 이후 두 나라 간 실무 논의를 비롯한 후속조치가 본격화하고 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관측된다.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8일(현지시간) 한·미 간 첫 외교 차관급 협의를 위해 워싱턴에 도착했다. 최 차관의 이번 방미는 한·미 간 실무 협의 이상의 의미를 지닌 것으로 평가 받는다. 최 차관은 출국에 앞서 오는 11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 이인영, 한국관광공사와 금강산 관광 논의… 기업인들 연쇄 회동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9일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만나 대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이 장관은 이날 안 사장과의 면담에서 “개별방문을 시작으로 금강산 관광이 재개된다면 우리 국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한반도 평화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이 성과적으로 잘 마무리되면서 남북 관계에서 우리 역할이나 공간 등이 확대되는 상황을 기대하게 됐다”며..

  • 정의용·이인영 각각 방미 일정 조율… "정상회담 후속 논의"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대북 외교·안보 정책 방향과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이 장관은 “바이든이 남북대화 지지를 표명한 만큼 그동안 멈춰서있던 남북의 시계를 다시 움직여 우리의 역할과 남북 간 협력의 공간을 확보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판문점 국회 비준 동의를 추진해왔다”며 “정부와 의원들이 발의한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도 상임위 심의를 앞..

  • 외교부 "도쿄올림픽 불참 고려 안 해"
    외교부가 2021 도쿄올림픽 불참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의 독도 표기와 관련 한국 정부가 도쿄올림픽 보이콧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우리 정부는 이 표시 문제로 인해 도쿄올림픽 불참까지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일본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국 영토처럼 표시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 정치권과 외교부에서는 강한 항의와 함께 독도 표기..

  • 한-슬로베니아 외교 회담… 슬로베니아, 한국에 대사관 설립키로
    슬로베니아가 한국에 대사관을 개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안제 로가르 슬로베니아 외무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슬로베이나아 외교장관회담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만나 대사관 개설과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다.한국 정부는 슬로베니아의 공관 개설을 승인한 상태다. 현재 슬로베니아 정부 관계자들은 한국에 대사관 개설을 연내 중 마무리할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슬로베니아는 아시아에서 중국과 인도, 인도 등 3개국에만 공관을 두..

  • 최종건, 한·미 외교차관 협의 위해 워싱턴 행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외교차관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8일 출국했다.최 차관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오는 9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한반도 주요 현안을 비롯해 글로벌 협력 사안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외교차관 간 대면 협의는 셔먼 부장관 취임 후 처음이다. 셔먼 부장관은 지난 4월 취임했다.최 차관은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21일 열린 한·미 정..

  • 법원, 일본 강제징용 소송 각하… 외교부 "일본과 지속 협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들을 상대로 소송을 낼 권한이 없다는 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해 외교부는 7일 “한·일 관계 등을 고려해 일본과 해결방안을 협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판결에 대해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며 “정부로선 앞으로도 사법 판결과 피해자 권리를 존중하고 한·일 관계 등을 고려해 양국 정부와 모든 당사자가 수용 가능한 합리적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데 대해 열린 입장으로 일본측과 관련 협의를 지속할..

  • 이인영 "8월 한·미훈련, 긴장 고조시키는 형태 바라지 않아"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6일 “한·미연합훈련이 어떤 경우라도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거나 추가로 고조시키는 형태로 작용하길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KBS1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우리 정부는 최대한 유연하게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정책적 조율 과정을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장관은 “정부 입장에서 한·미연합훈련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절차와 관련된 군사적 수요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면서도 “코로나19가 종식되지..

  • 미 국무부 "이산가족 화상상봉장 설치 등 지지"
    미국 국무부가 우리 정부의 이산가족 화상상봉장 설치 등 남북교류사업에 대해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3일 미 국무부가 이산가족 화상상봉장 설치에 대한 질문에 “미국은 남북협력을 지원한다”며 “동맹국인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은 미국 전략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국무부는 “미국은 북한에 가족이 있는 미주 한인들의 비극적인 헤어짐을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통일부는 지난 3일 남북교류협력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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