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 포럼 'AI·인간상담사 노동 의미' 조명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가 'AI산업 발전과 노동 시장의 변화'에 대해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눈다.서울시립대는 오는 18일 오후 5시 서울 동대문구 교내 인문학관 204호에서 '제84차 도시인문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인 디지털폴리스의 인문적 비전 연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포럼은 AI 상담사 도입이 감정노동의 질적·양적 변화를 어떻게 가져왔는지 인류학적 조사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눈..

  • 행안부 "계엄 해제 국무회의 尹대통령 참석 안 해…회의록도 미보유 회신"
    행정안전부가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와 관련 대통령비서실에 요청한 관련자료 회신 결과, 안건과 관련한 발언요지 즉 회의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해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에는 참석했지만 해제 국무회의 참석자 및 배석자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엄 선포 국무회의는 5분 만에 종료됐고, 계엄 해지 국무회의는 2분 만에 끝났다. 행안부는 11일 대통령비서실로부터 전날 회신 받은 이 같은 내용의..

  • [속보] 행안부 "대통령실,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회의록 미보유 회신"
    [속보] 행안부 "대통령실,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회의록 미보유 회신"
  • 제40대 교총 회장에 38세 강주호 당선…역대 최연소
    제40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에 강주호 경남진주동중 교사가 당선됐다. 강 신임 회장은 1986년생으로 올해 38살이며, 역대 최연소 회장이다. 교총은 지난 5∼10일 실시된 온라인 투표 개표 결과 강 후보가 총투표의 50.66%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11일 밝혔다.회장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강 신임 회장은 한국교총 2030청년위원회 교권분과위원장, 한국교총 정책자문위원, 한국교총 현장대변인, 경남교총 정책실무추진위원단 위원..

  • 서울시교육청, 시도교육청 최초 디지털광고대상·'실버버튼' 겹경사
    서울시교육청이 디지털 광고대상과 유튜브 채널의 실버버튼을 연이어 수상했다.시교육청은 11일 영화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한 상호존중 캠페인 영상이 '2024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디지털 PR부분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서울시교육청TV http://www.youtube.com/@GoodSenNews)이 시·도교육청 최초로 구독자 10만 명(12월 기준 구독자 10.1만명)을 돌파해..

  •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 4만948건…전년대비 36.8% 증가
    행정안전부는 올해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 기간 동안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신고 건수는 4만9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9939건보다 36.8% 증가했다고 밝혔다. 11일 행안부는 접수된 신고 대상은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위험 요소로 △축제·행사·인파밀집 △어린이 안전 △풍수해 △산불·화재 △전기차 충전구역 등 5개 분야였다고 전했다. 신고 건수는 호우·태풍 등 풍수해 분야(39.5%, 1만6194건)가 가장 많았다...

  • 청소년 절반 이상 "딥페이크 성범죄 원인은 '장난'" 응답
    청소년 10명 중 9명이 '딥페이크 불법영상물'을 범죄로 인식했다. 특히 학생들은 딥페이크 성범죄 발생 원인(중복응답)을 '장난으로'(54.8%)를 1순위로 꼽아 예방교육과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더 크게 가졌다.교육부는 지난 11월 5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중·고등학교 1~2학년 21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 딥페이크 불법영상물 관련 청소년 인식조사' 결과를 11일 발..

  • [2024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기업 인터뷰⑦] “㈜피에스씨네트웍스, 가맹점주가 추천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고객도 가맹점도 만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 실무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교육비 일부를 부담하고, 대학과 함께 학생 선발에 참여한다.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역량에 맞춰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인재를 공급한다.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채용이 확정되며 2학년부터는 직장인으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해 경력과 학위를 동시에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은 전문성과 경력을 쌓고, 기업은 즉시 현장 투입이 가..

  • 행안부, 내년도 예산 72조 839억 확정…지방소멸·재난안전 집중
    내년도 행정안전부 예산이 전날(10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72조 839억 원으로 확정됐다.11일 행안부는 내년도 예산은 지방교부세 67조 385억원, 사업비 4조 6362억원, 기본경비·인건비 4092억원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국회 심의를 통해 조정된 2025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예산은 △지역경제 △재난안전 △디지털정부 △사회통합 등에 집중된다.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관련 기반시설 조성 등을 지원하고, △생활인구 제도 활성화 △빈집정..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 다할 것”
    김태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이 지난 7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최한 ‘2024 주민참여공연’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SH공사의 대표적인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2024 주민참여공연’은 2015년 ‘제1회 주거복지페스티벌’로 시작된 이후 주민들의 문화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심우섭 SH공사 사장..

  • 윤동섭 연세대 총장, 한강 동문 노벨문학상 수상에 "한국 문학 위상 드높여"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은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시상식에서 한강 작가(연세대 국문 89)가 한국 최초로 이 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한강 동문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한국 문학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동시에, 연세대가 추구해온 교육적·문화적 가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고 밝혔다.윤 총장은 "한강 작가의 문학은 인간의 고통과 폭력을 넘어 존엄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이는 진리와 자유의 연세 정신이 구현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 韓성인, 언어·수리·문제해결력 OECD 보다 낮으면서 학력과잉 심해
    우리나라 성인의 언어능력, 수리력, 적응적 문제해결력이 모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도 일자리에서 요구하는 학력보다 실제 학력이 높은 '학력 과잉'은 31%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10일 오후 7시(한국시간 기준) 이 같은 내용의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 결과를 발표했다.이 조사는 성인(16∼65세)의 언어능력, 수리력, 적응적 문제해결력 수준을 국가 간 비교하고..

  • 내년부터 고교학점제, 대학수업 들으면 고교·대학 학점 동시 인정
    내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고등학생이 대학의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이수하면 해당 대학교의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교육부는 10일 이런 내용의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구축·운영 방안'을 발표했다.교육부는 그동안 고교생의 과목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타학교 또는 지역사회(대학·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 공동교육과정 개설도 어려운 과목에..

  • 마약범죄 공무원 '원스트라이크 아웃'…자전거 음주운전 징계는 완화
    지방공무원이 단 한 번이라도 고의 또는 중과실로 마약류 관련 비위행위를 하는 경우 파면·해임 등 중징계를 받고 공직에서 퇴출된다.행정안전부는 1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징계규칙(행정안전부령)'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지방공무원 징계 기준에 마약류 관련 비위 유형을 신설해 고의성이 있거나, 고의성이 없더라도 비위의 정도가 심하고 중과실인 경우 파면하거나 해임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 기존에는 공무원 마약류 관련 징..

  • 상명대 애니메이션 전공, 국내 대학 최초로 덱스터 D1 스튜디오 방문
    조옥희 상명대학교 애니메이션 전공 교수가 이끄는 '이터랙티브 CGI 캡스톤' 수업팀은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등의 시각 특수효과 작업을 맡았던 덱스터(DEXTER) 스튜디오의 제1호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D1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덱스터 스튜디오는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시각 특수효과 및 콘텐츠 기획·제작 전문기업으로,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백두산' '모가디슈' 등 다양한 흥행작의 시각 특수효과 작업을 담당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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