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게임] 눈부시게 발전한 대만 야구와 뒤처지는 韓야구
    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는 한국 야구가 눈부시게 발전한 대만 야구에 제대로 발목이 잡혔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대만 야구는 '요행'이 아닌 '실력'으로 한국 야구를 격파했다는 게 중론이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중국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벌어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대만과 2차전에서 0-4로 완패했다. 결과만큼 내용도 완벽한 패배였다.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소속의 젊은 유망주들이 주축인 대..

  • [아시안게임] 무기력한 한국 야구, 대만에 0-4 완봉패
    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힘의 열세를 절감하며 대만에 완봉패를 당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벌어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대만과 2차전에서 0-4로 완패했다. 좌타자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짠 한국은 대만의 좌완 선발 투수 린여우민에게 꽁꽁 묶이며 완봉패를 면치 못했다. 린여우민은 6이닝 동안 4피안타 무실점 6탈삼진 등으로 한국..

  • [아시안게임] 신유빈-전지희, 탁구 ‘남북 대결’ 이기며 女복식 금메달
    한국 탁구의 희망으로 떠오른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가 남북 대결에서 승리하며 21년 만에 탁구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완성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끝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 듀오 차수영-박수경 조를 4-1(11-6 11-4 10-12 12-10 11-3)로 완파했다. 이로써 신유빈·전지희는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복식의 이철승-유승민..

  • [아시안게임] 한국바둑, 男女 모두 결승 진출…상대는 중국
    한국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녀 바둑 단체전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남녀팀 모두 결승전 상대는 중국이다.여자 대표팀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바둑 여자단체 준결승전에서 홍콩을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은지 7단이 젠잉 2단에게 16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고 김채영 8단이 아마추어 리러이를 144수 만의 백 불계승으로 꺾었다. 오유진 9단도 류위신 2단에게 179수..

  • [아시안게임] 신유빈-전지희, 탁구 남북대결서 21년만에 금메달 수확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1위)가 '남북 대결'에서 승리하고 한국 탁구에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랭킹 없음)를 4-1로 물리쳤다. 신유빈과 전지희는 한국 선수로는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탁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
  • [속보] 신유빈-전지희, 남북대결서 승리 '금메달'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가 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 차수영-박수경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1년만의 남북 대결에서 승리한 것이다.
  •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세계랭킹 6위 김원호-정나은, 첫 경기 뜻밖에 패배
    배드민턴 혼합복식 세계랭킹 6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경기에서 패했다.김원호-정나은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32강전에서 세계랭킹 16위 리노브 리발디-피타 하닝티아스 멘타리(인도네시아)에게 1-2(15-21 21-16 19-21)로 졌다.한국 대표팀은 여자단체 금메달, 남자단체 동메달을 목에 건 김에 개인전 5개 종목에서 모두 입상하자는 목표를 세웠었다..

  • [아시안게임] 쿠라시 김민규 '은메달'…女 다이빙 김수지 '동메달'
    한국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연이어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2일 중국 항저우의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쿠라시 경기 중 남자 90㎏ 이하급 경기에 출전한 김민규(41)가 사데그 아자랑(이란)에 이어 준우승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종목인 쿠라시는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중앙아시아와 중동에서 널리 즐기는 전통 무술이다. 아시안게임에선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 [아시안게임] 여자 바둑, 홍콩 3:0 꺾고 결승행
    한국 여자 바둑 대표팀이 2일 홍콩을 3 대 0으로 꺾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바둑 여자 대표팀은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바둑 여자단체 준결승전에서 홍콩을 상대로 3 대 0 승리를 거뒀다. 김은지 7단이 젠잉 2단에게 16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고 김채영 8단이 아마추어 리러이를 144수 만의 백 불계승으로 꺾었다. 오유진 9단도 류위신 2단에게 179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한국은 한 판도 내주지 않았다.여자..

  • [아시안게임] ‘金’세리머니했는데…男롤러스케이트 3000m 계주 역전패
    한국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남자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000m 계주에서 간발의 차로 역전패를 당해 은메달에 만족했다.최인호·최광호·정철원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대회 결승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마지막 장면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대표팀은 마지막 바퀴를 돌 때까지만 해도 선두를 달려 금메달이 유력했다. 하지만 결승선 바로 앞에서 대만에 역전을 당했다.대표팀은 승리라고 생각하..

  • [아시안게임] ‘역시 亞최강’ 우상혁, 男높이뛰기 예선 가뿐히 통과
    한국 육상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아시아 최강자의 면모를 확인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예선을 가뿐히 통과했다. 우상혁은 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15를 넘었다. 단 한 번의 도전으로 2m15를 성공한 우상혁은 결승 진출을 조기 확정하면서 더 뛸 필요가 없었다. 이날 우상혁은 8명이 속한 예선 B조에서 도약했다. 반면 금메달을 다툴 무타즈 바심(32)은 A조에..

  • 고진영 이은 ‘루키’ 유해란, LPGA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오던 유해란(22)이 마침내 정상에 섰다. 유해란은 1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끝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 등으로 5타(5언더파 66타)를 줄였다. 전날 2라운드까지 42홀 노보기 행진 등 2타차 선두였던 유해란은 최종 합계 쳐 19언더파..

  •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축구 4강 진출...중국 상대 2-0 승리
    한국 남자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6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중국과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황선홍 감독은 이날 조영욱(김천)을 최전방에 세우고 송민규와 고영준(포항), 안재준(부천)이 공격진에 배치했다. 또 중원에 주장 백승호(전북)와 홍현성이 포진했고, 수비는 박규현(드레..

  • [아시안게임] 야구대표님 뒷심 발휘...10-0 콜드게임 승리
    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는 야구대표팀이 홍콩을 상대로 막판에 타선이 터지면서 승리를 거뒀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첫 경기 홍콩전에서 8회 10-0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한국은 2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최대 경쟁팀으로 꼽히는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친다.홍콩전에서 한국은 1회말 공격에서 선..

  • [아시안게임] 한국 남녀 바둑, 예선 1위로 4강 진출
    한국 바둑이 남녀 단체전 예선을 나란히 1위로 통과했다.1일 남자 대표팀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예선 5, 6라운드에서 싱가포르와 태국을 차례로 꺾고 예선 1위로 4강에 진출했다.준결승 상대는 일본이다. 건너편 대진에선 남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쉬하오훙 9단이 이끄는 대만이 커제 9단의 중국과 맞붙는다.여자 대표팀도 이날 예선 5라운드에서 태국을 물리치고 예선 1위로 4강에 올랐다.여자 대표팀은 홍콩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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