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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시각장애인에 녹음도서 전달

동국대, 시각장애인에 녹음도서 전달

기사승인 2014. 04. 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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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시각장애인 녹음도서 전달식2
지난 17일 서울 중구 동국대에서 진행된 ‘녹음도서 전달식’에서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대학교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작한 녹음도서 4권을 최근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녹음도서 제작에는 교수, 학생 등 동국대 참사람봉사단원 29명이 참여했다. 참사람봉사단은 지난해 4월 복지관 측이 불경도서 2권을 녹음해 전달한 바 있다.

손재현 참사람봉사단 부단장은 “교수, 직원, 학생 등 ‘낭독봉사’에 관심 있는 구성원들을 선발해 직접 녹음도서를 매년 제작할 것”이라며 “시각장애인들의 눈이 돼 그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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