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시각장애인 녹음도서 전달식2 | 0 | 지난 17일 서울 중구 동국대에서 진행된 ‘녹음도서 전달식’에서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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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작한 녹음도서 4권을 최근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녹음도서 제작에는 교수, 학생 등 동국대 참사람봉사단원 29명이 참여했다. 참사람봉사단은 지난해 4월 복지관 측이 불경도서 2권을 녹음해 전달한 바 있다.
손재현 참사람봉사단 부단장은 “교수, 직원, 학생 등 ‘낭독봉사’에 관심 있는 구성원들을 선발해 직접 녹음도서를 매년 제작할 것”이라며 “시각장애인들의 눈이 돼 그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