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버스사고, 승객 26명이 중경상 '현재 치료 중'…"원인이 뭘까?" |
원주 버스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낮 12시30분께 강원 원주시 단구동 원주중학교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운전자 이모·52)가 도로 우측 가로수와 전신주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26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특히 사고 버스의 승객 중 고령의 노인들이 2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원주 버스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주 버스사고..노인분들 괜찮으시려나..", "원주 버스사고 어쩌다가 사고 낸거지.. 졸음운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