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LG이노텍, LG사이언스파크 짓는다…3000억원 투자

LG이노텍, LG사이언스파크 짓는다…3000억원 투자

기사승인 2014. 07. 22. 17:0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LG이노텍은 서울 마곡동에 LG사이언스파크를 짓기 위해 3017억원을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LG이노텍은 “미래 경쟁력과 차세대 성장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며 “늘어나는 연구·개발(R&D) 시설 수요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계열사 간 시너지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신규 시설투자액은 자기자본 대비 22.9%에 해당하며 투자 기간은 2019년 말까지다.

하지만 LG사이언스파크에 어떤 분야의 R&D 시설이 들어설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LG이노텍 관계자는 말했다.

LG이노텍은 현재 경기도 안산에 부품소재 R&D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고 경기도 파주공장에도 발광다이오드(LED) 연구소가 있다.

LG사이언스파크는 다음 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7년 7월 준공할 예정이며 이곳에 입주하는 LG그룹 계열사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명과학 등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