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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남성 일본인 모모이 사카리, 기네스북 공식 등재 “건강상태 좋으며 2년 더 살고 싶다”

세계 최고령 남성 일본인 모모이 사카리, 기네스북 공식 등재 “건강상태 좋으며 2년 더 살고 싶다”

기사승인 2014. 08. 2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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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남성 일본인 모모이 사카리, 기네스북 공식 등재 "건강상태 좋으며 2년 더 살고 싶다"

 세계 최고령 남성이 화제다.


올해 111세인 일본 남성 모모이 사카리 씨가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20일(현지시간) 공식 등재됐다. 


일본 후쿠시마에서 1903년에 태어난 모모이 씨는 농화학 교사로 일하며 1950년대에 교장직을 역임했다. 


현재 그는 도쿄의 한 의료기관에서 요양치료를 받고 있으나 혼자서 독서를 하고 스포츠경기 중계를 보는 등 정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모이 씨는 "나의 건강상태는 좋으며 앞으로 2년 더 살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고령 남성은 폴란드계 미국인 알렉산더 이미치였으나 지난 6월에 세상을 떠나 그보다 생일이 하루 늦은 모모이 씨가 기네스 공인 세계 최고령 남성이 됐다.


한편 현재 세계 최고령 여성은 일본인 오카와 미사오 씨로 116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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