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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One’ 한국 시장 공략…23일 출시

‘Xbox One’ 한국 시장 공략…23일 출시

기사승인 2014. 09. 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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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One 전용 게임 타이틀 라인업 선보여
Xbox One Showcase_2
마이크로소프트가 신형 콘솔 게임기 ‘Xbox One’을 공개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3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 갤러리에서 ‘Xbox One 쇼케이스 2014’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오는 23일 ‘Xbox One’의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열렸으며 신형 Xbox One과 올 연말까지 한국 시장에 공개될 50여 종의 Xbox One 타이틀 라인업이 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총괄 매니저를 맡고 있는 레니 아따보(Rennie Addabbo)<사진>는 연말까지 공개될 엑스박스 원 타이틀에 대해 설명하며 “엑스박스 원의 공개와 함께 20여 개의 전용 게임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니 아따보는 ‘EA 스포츠 피파 15’와 ‘NBA 2K 14’ 소개에 이어 레이싱 장르의 ‘포르자 호라이즌 2’를 소개했다. 레니 아따보는 “포르자 호라이즌 2는 200종 이상의 세계적인 명차를 느낄 수 있는 레이싱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포르자 호라이즌 2는 남부 유럽의 풍경의 오픈 월드에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게이머 최대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자동차 클럽을 만들 수 있다.

이어 전설적인 영웅의 전체 이야기를 담은 ‘헤일로 : 마스터 치프 컬렉션’, 생존을 위해 좀비들이 들끓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데드 라이징3’, 죽어가는 숲의 비밀을 발견하는 최후의 혼령 수호자인 오리(Ori)가 아름다운 성년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오리 앤드 블라인드 포레스트’ 선셋 시티의 아수라장으로 뛰어드는 ‘선셋 오버드라이브’ 등이 소개됐다.

또한 이번 연말까지 출시될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등의 기대작들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오리 앤드 블라인드 포레스트’에 대해 레니 아따보는 “붓으로 그린 듯한 느낌의 게임으로 타 게임과 달리 인디게임 개발사 문 스튜디오를 통해 개발됐다. 2014년 가을 쯤 출시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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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인식 디바이스인 키넥트를 이용한 댄스게임 ‘댄스센트럴 스포트라이트’와 관련해선 하모닉스 뮤직 시스템즈의 알리 트레셔(Alli Thresher) 디자이너와 제사 브레진스키(Jessa Brezinski) 제품 매니저가 직접 무대에 올라 시연을 선보이기도 했다.<사진>

한편 정식 출시 이전에 지난 2일부터 G마켓을 통해 시작된 두 종류의 엑스박스 원 한정판 ‘Day One 에디션’의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Day One 에디션’ 두 종류로, 예상 소비자가 49만8000원(VAT 포함)부터 시작하며 엑스박스 원 콘솔과 Day One 무선 컨트롤러, 헤드셋, HDMI 케이블, 파워서플라이, FIFA 15 타이틀로 구성된다.

여기에 엑스박스 원 전용 키넥트 센서와 댄스 센트럴 스포트라이트 타이틀이 추가 구성된 ‘Day One 에디션’은 예상 소비자가 59만8000원(VAT 포함)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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