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현지시간) 성대 수술중 호흡정지 및 의식불명상태에 빠져 세상을 떠난 조안리버스의 사망 원인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CNN은 16일(현지시간) “조안 리버스가 마취중일때 그녀의 의사가 셀카를 찍었다”며 “경찰이 그녀가 성대수술을 받았던 요크빌 클리닉의 한 스태프에게 정보를 받아 수사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조안 리버스가 의식이 없을때 수술대 위에서 사진이 찍힌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당시 수술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했다.
게다가 성대 수술 후의 생체검사를 위한 마취 중에 사진을 찍었는데 생체검사는 조안 리버스의 동의 없이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더 파문이 일고 있다.
한편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언인 故조안 리버스는 그녀의 딸인 멜리나 리버스에게 유산 1억 5000만 달러(약 1552억원)를 남겨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