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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성 초산 연령 ‘31.5세’ “20년 전 비해 4년 이상 늦어져…”

서울 여성 초산 연령 ‘31.5세’ “20년 전 비해 4년 이상 늦어져…”

기사승인 2014. 09. 1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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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성 초산 연령 '31.5세' "20년 전 비해 4년 이상 늦어져…"

서울 여성 초산 연령이 화제다.


18일 서울시가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남녀의 결혼과 출산' 자료에 따르면 서울 여성 초산 연령은 31.5세이며 서울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은 32.5세이다.


이는 20년전인 1993년 초산 연령 26.8세, 평균 출산 연령 28세에 비해 4년 이상 늦어진 수치이다.


아울러 여성의 초산 연령이 높아진 만큼 출생아 아버지의 연령 또한 높아졌다. 지난해 출생아 아버지의 주요 연령 분포는 처음으로 40~44세가 25~29세를 추월했다.


또한 지난해 서울 부부들의 첫째아 출산까지 평균 결혼 생활 기간은 1.93년으로 나타났으며 결혼 생활 후 2년 이전에 첫째아를 낳는 비율은 67.5%로 집계됐다.


서울 여성 초산 연령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여성 초산 연령 예전보다 높아졌구나", "서울 여성 초산 연령뿐만 아니라 전국의 여성 초산 연령이 높아지지 않았을까싶다", "서울 여성 초산 연령 30대 됐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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