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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당정협의회 난입 전농 회원 형사고발 방침

국회, 당정협의회 난입 전농 회원 형사고발 방침

기사승인 2014. 09. 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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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18일 오전 새누리당과 농림축산식품부간의 쌀 관세율에 대한 당정협의회장에 난입해 계란과 고춧가루 등을 투척하며 회의를 방해한 전국농민회총연맹 회원들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국회사무처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들의 불법행위가 공무집행방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주거침입 등 다양한 범죄의 구성요건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형사고발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식량주권과 먹거리 안전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소속 회원 10여명 등 농민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쌀 시장 전면개방 대책을 여당 지도부에 보고하는 자리에 난입, 계란 등을 투척하며 이를 저지하는 당정 관계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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