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안게임 5일째 인천 중구 도원체육관에서 유도 남,녀 단체전이 열렸다. 한국 여자 선수들이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패하자 침울한 표정으로 내려오고 있다.
단체전은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된 종목이다. 단체전에는 5체급에서 1명씩 선수가 출전해 5판 3선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각 팀은 후보 2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할 수 있다.여자는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건 정다운(63㎏)과 김성연(70㎏)이 2관왕에 도전했지만 일본에 패해 2관왕에는 실패했다. 김잔디(57㎏)와 정은정(52㎏), 박지윤(63㎏), 김은경(78㎏ 이상), 이정은(78㎏ 이상) 등이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