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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공무원연금TF 운영, 의사일정 등 합의

여야 원내대표, 공무원연금TF 운영, 의사일정 등 합의

기사승인 2014. 10. 2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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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국회 본회의, 31일~11월 4일 대정부질문
국민안전 관련 국회특위 설치, 정부조직법TF 가동 등
이완구 새누리당·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1일 주례회동에서 국민안전을 위한 국회특위를 설치하고 공무원연금 개혁 태스크포스(TF)팀을 여야 각각 구성해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는 국정감사 이후 의사일정과 국민안전, 공무원연금 개혁 등 주요 현안과 관련된 여야 합의가 도출됐다.

여야 원내대표는 국정감사가 끝난 후 오는 29~30일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29일 본회의에서는 201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기로 했다. 30일 본회의에서는 오전 중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양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하기로 했다. 국감이 종료된 후 각 상임위에서 예산심사에 착수하고 오는 31일과 11월 3~5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세월호 참사와 판교테크노밸리 사고 등 국민안전과 관련해 국회특위를 여야 합의로 설치해 가동하고,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은 각 당에 구성해 운영하되 필요시 연석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또 정부조직법 개정을 위한 TF팀을 여야 원내수석부대표와 각 당에서 3명의 의원이 참여해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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