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부시리란? 몸길이 최대 1m, 허릿심으로 당겨야 겨우 잡을 정도 ‘1kg당 약 2만원’

부시리란? 몸길이 최대 1m, 허릿심으로 당겨야 겨우 잡을 정도 ‘1kg당 약 2만원’

기사승인 2014. 10. 24. 04: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부시리란?


가을을 맞아 전국의 바다에서 부시리 잡이가 한창인 가운데, 부시리란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시리란 몸길이가 최대 1m가 넘게 나가는 전갱이과의 바닷물고기로 방어와 생김이 비슷하지만 몸이 가늘다. 

부시리는 크기가 큰 만큼 낚싯대를 허리에 고정하고 손힘이 아닌 허릿심으로 끌어당겨야 겨우 잡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시리는 회로 먹기도 하고 소금구이, 조림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된다. 현재 1kg당 약 2만 원으로 한 마리 가격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부시리는 우리나라 남해를 비롯해 동해와 제주도 등 여러 곳에 분포한다. 주로 멸치류와 고등어류 보리새우류 등을 잡아먹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