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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LG유플러스가 제일 싸

아이폰6, LG유플러스가 제일 싸

기사승인 2014. 10. 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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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LG 유플러스 홈페이지 캡쳐.
오는 31일 아이폰6가 처음 출시되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가장 아이폰6를 싸게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LG유플러스는 80만원대 초반으로 예상돼 온 아이폰6 16GB 모델 출고가를 70만 원대로 책정하는 등 전 모델 출고가를 예상치보다 낮추기로 했다. 정확한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LG유플러스를 통하면 아이폰6를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이에 KT와 SK텔레콤도 아이폰6 출고가를 더 낮출 가능성을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아이폰6 구매시 18개월 뒤 반납하는 조건으로 중고폰 가격만큼 미리 할인해 주는 ‘제로 클럽’을 도입하기로 했다.

예컨데 아이폰6의 18개월 뒤 예상 중고가를 단말기 할부원금에서 제하는 방식이다. 단말기 보조금과 이미 쓰고 있던 중고 단말기 보상 금액까지 포함하면 보다 저렴하게 아이폰을 살 수 있다. 대신 18개월 뒤 아이폰6를 반납하지 않으면 가입할 때 받은 보상 금액을 12개월 동안 분할 납부해야 한다.

새 단말기를 12개월 이상(누적 기본료 70만 원 이상) 이용하고 반납하면 남은 단말기 할부금과 보조금 위약금을 면제해주는 휴대폰 교체 프로그램인 ‘U클럽’도 도입했다.

한편 KT는 예약가입자 선착순 5만 명에게 액세서리 2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SK텔레콤은 오는 다음달 28일까지 아이폰6 구매자 가운데 10만 명을 추첨해 각종 할인 혜택이 포함된 ‘스페셜 바우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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