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급 부족 해소하기 위해 생산체제 강화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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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새 스마트폰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해외 IT전문매체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아이폰6를 약 5000만대 생산할 계획이며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생산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이폰6 플러스 물량 확보를 위해 생산 파트너인 폭스콘에 마진 20~25%를 더 지불한다.
아이폰6는 유럽권에서, 아이폰6 플러스는 아시아권에서 인기가 높으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공급비율은 55대 45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 예약을 해도 제품 수령까지 보통 3~4주가 소요되고 있어 애플은 이윤을 낮춰서라도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팀 쿡 애플 CEO는 최근 중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급을 뛰어넘는 수요 때문에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