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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형이 밝힌 신해철 부검 이유 “동의하지 않은 수술, 억울한 점 밝혀졌으면”

매형이 밝힌 신해철 부검 이유 “동의하지 않은 수술, 억울한 점 밝혀졌으면”

기사승인 2014. 11. 0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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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형이 밝힌 신해철 부검 이유 "동의하지 않은 수술, 억울한 점 밝혀졌으면" / 사진=KBS

신해철의 매형 김형렬 씨가 병원 측 과실 유무 가릴 것이라고 선언했다.


최근 신해철 매형 김형렬 씨는 故 신해철이 위밴드 수술을 받았냐는 질문에 "고인이 생전에 그런 얘기를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해철 매형은 신해철 부검 이유에 대해 "신해철 부인도 같이 의사가 그런 이야기 하는 것을 현장에서 들었다. 사전에 통보받지도 않았고 동의하지도 않았던 그런 수술을 시행했다는 부분에 의문점을 제기하고 병원측 과실 유무를 가려야 겠다고 판단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신해철 매형은 "장협착 수술 집도의가 5년 전 위밴드 수술 했을 때 담당의사로 알고 있다"며 "고인을 사랑하는 팬들과 동료 가수들이 많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부검을 통해서라도 억울한 점에 대해 의혹을 밝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해철 매형 김형렬 씨는 현재 모 증권회사 임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 부검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 신해철 부검 꼭 진실이 밝혀졌으면", "신해철 부검, 하늘에서는 편히 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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