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슈퍼스타K6’ 김필 “탈락해서 가장 아쉬운 참가자는 버스터리드”

‘슈퍼스타K6’ 김필 “탈락해서 가장 아쉬운 참가자는 버스터리드”

기사승인 2014. 11. 12. 15: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인터뷰_김필02_resize
김필/사진=CJ E&M
‘슈퍼스타K6’ 김필이 탈락해서 가장 아쉬운 참가자로 밴드 버스터리드를 꼽았다.

12일 서울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 Mnet ‘슈퍼스타K6’ 톱(TOP) 김필·곽진언·임도혁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필은 탈락한 참가자 중 가장 아쉬운 사람이 누군지 묻자 망설임 없이 버스터리드라고 답했다. 가는 “메탈이란 장르를 우리나라 오디션 프로그램에 갖고 나온 게 멋졌고, 그들이 합주를 하거나 생방송 무대를 마주하는 태도가 굉장히 진지하며 사명감 있게 느껴졌다”며 “버스터리드가 조금 더 많은 무대를 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톱3만이 남아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의 순위를 예상해보면 어떨 것 같은지 묻자 김필은 난감하다는 듯이 웃음을 지으며 “곽진언 군과 임도혁 군 모두 음악적으로 굉장한 친구들이라서 감히 순위를 매기기가 어렵다. 저 같은 경우는 지금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행복하며 만족하고 있다. 한 번만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필은 “다른 시즌보다 더 강력한, 음악적 실력이 출중한 친구들이 많았는데 그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제가 받은 사랑이나 위로만큼 더 좋은 음악을 해나가겠다”며 “제게 있어 음악은 정말 소중하고 생활 한 가운데서 빠지지 않는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제 음악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6’의 최종 우승자는 우승 상금 5억원과 초호화 음반 발매 및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를 거머쥐게 된다. ‘슈퍼스타K6’ 준결승전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