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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남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엄무협약

농어촌공사, 남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엄무협약

기사승인 2014. 11. 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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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좌)과 김태우 남부발전 사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18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에 위치한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자원 공동 조사 및 사업개발, 발전소 온배수 활용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저수지, 방조제, 간척지 등 농어촌공사 보유자원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 공동조사 및 사업개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운영기법 공유 및 정비기술 교류 △화력발전소 인근 농·어가에 온배수 공급 △학술연구, 세미나, 심포지엄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7월 경기도 화성시 화옹방조제에 수도권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단지를 건설하는 등 최근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상무 사장은 “남부발전과의 협력으로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보유자원과 전문기술력이 결합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창조경제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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