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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젊은 엔지니어들 직무역량 강화 나서

포스코 광양제철소 젊은 엔지니어들 직무역량 강화 나서

기사승인 2014. 11. 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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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
24일 광양제철소 본부 7층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젊은 엔지니어들이 가치업무발표 후‘신입사원 좌충우돌기’ 등 누구나 공감할 수있는 다양한 주제로 끼를 맘껏 발산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일꾼들이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25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이날 광양제철소 본부 7층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젊은 엔지니어들은 가치업무로 선정된 9건의 업무발표와 함께 ‘신입사원 좌충우돌기’ ‘입사후 첫 해외 여행기’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끼를 맘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대회의 최우수발표자는 ‘4열연공장 가동대비 해송 운송장비 투자 Zero화’라는 주제로 문제점을 찾고 이를 효율적인 업무시스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실히 과제를 수행한 생산기술부 최희우씨(29)였다.

올해 입사 4년 차인 최씨는 “회사의 성과와 직결되는 전략 과제를 저 근속 사원에게 맡겨 줌으로써 엔지니어로서의 책임감을 느껴 더욱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백승관 소장은 ”철강경기가 쉽게 회복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도 생산품질의 우수성 확보를 위해 애쓴 젊은 엔지니어들의 창의력과 탁월한 업무능력이 돋보였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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