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코레일-농림축산식품부, 전통주 판매 위한 MOU 체결

코레일-농림축산식품부, 전통주 판매 위한 MOU 체결

기사승인 2014. 11. 27. 12: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ITX새마을-왕주
ITX새마을-왕주
국가지정명인 전통주가 철도차량모형에 담겨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코레일은 최연혜 코레일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 식품명인협회 회장, 전통주 제조 식품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28일 서울역에서 철도차량모형 전통주 시음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철도차량모형은 KTX-산천, ITX-새마을, 중부내륙순환열차 O-train, 남도해양열차 S-train 등 코레일의 인기열차로 디자인했으며, 전주 이강주, 민속주 왕주, 안동소주, 추성주 등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를 담았다.

철도차량모형 전통주는 전국 KTX 주요역 스토리웨이, 중소기업명품마루 및 열차 내에서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이날 전국을 연결하는 철도로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차량모형 전통주 출시를 통해 전통주의 맛과 멋과 문화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농촌관광을 통해 소비자도 만족하고 농가도 살리는 도농상생 창조경제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