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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TV 소품, 크리스마스 아이선물로 인기

캐릭터 완구·TV 소품, 크리스마스 아이선물로 인기

기사승인 2014. 12. 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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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X-마스 유아선물 2파전 ‘뚜렷’
CJ몰_송일국 전동차_디트로네
CJ몰 송일국 전동차 디트로네
온라인쇼핑몰 CJ몰(www.CJmall.com)과 소셜커머스 CJ오클락(www.oclock.co.kr)을 운영하는 CJ오쇼핑은 올해 크리스마스 유아동 선물의 특징으로 ‘캐릭터 완구’와 ‘TV소품’을 꼽았다.

18일 CJ오쇼핑에 따르면 올해에는 전통적 인기 완구인 블록 등을 대신해 또봇 등 TV방영물의 캐릭터 로봇(작동완구류)이나 애니매이션 겨울왕국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장난감이 지난해 대비 30~40% 매출이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J오클락에서 최대 38% 할인가에 판매 중인 ‘또봇&바이클론즈 모음전’ 딜은 2300개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고, 그중에서도 또봇 델타트론은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매진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여자아이 선물로는 디즈니 겨울왕국 시리즈가 인기다. CJ몰에서는 ‘토이트론 퓨처북 겨울왕국 로봇세트’를 7만9800원에 선보이고 있다.

또 최근 육아 예능프로그램에서 간접적으로 노출된 특정 유모차나 인형 등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찾는 부모들도 많다.

CJ오쇼핑은 내 아이도 스타베이비와 같이 키우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이 반영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디트로네 전동차(CJ몰 가격 220만원대), 꿈비 인디언 텐트(5만7000원), 라마 인형(6만90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다음주 월요일 정도까지는 늦지 않게 준비해야 한다”며 “CJ몰과 CJ오클락의 기획전 등에 인기 유아동 선물을 합리적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CJ오클락_또봇딜
CJ오클락 또봇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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