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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 전기차 개발로 추가 상승할 것”

“애플 주가, 전기차 개발로 추가 상승할 것”

기사승인 2015. 02. 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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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전기차 개발 소식에 주가도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현재 7400억달러를 넘어섰다.

GVA리서치의 데이빗 개러티 대표는 이날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애플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개러티 대표는 “막대한 현금을 바탕으로 애플이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현재 1800억달러에 달하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컨스텔레이션 리서치의 레이 웡 애널리스트는 “자동차는 애플이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의 남은 영역까지 진출하기 위한 다음 단계라고 볼 수 있다”며 “자동차 사업에 대한 루머는 애플이 새로운 운영체제(OS) 시장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웡 애널리스트는 17일 미국 주식시장이 개장하면 애플의 주가가 2%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시장은 16일 프레지던츠데이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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