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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인사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하면서 중단됐던 금융위 릴레이 세미나도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임 내정자가 취임하는대로 이달안에 세미나를 재개할 방침이다.취임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세미나는 범금융 대토론회의 후속 대책으로 금융 개혁과제를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지난달부터 진행됐다.
금융위는 당초 10회의 세미나를 계획했다. 남아있는 주제는 △금융검사감독 쇄신 및 운영방향 △100세시대 대비 금융부문 역할 강화 △모험자본시장 활성화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 등이다.
세미나 계획안 당시 함께 내놨던 사무처장 주관의 금융부문 구조개혁 태스크포스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 관계자는 “다음달까지 세미나를 끝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이임식은 이날 오후 5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