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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컬투쇼 “이서진은 나보다 까칠, 이승기는 정말 착해”

윤여정 컬투쇼 “이서진은 나보다 까칠, 이승기는 정말 착해”

기사승인 2015. 03. 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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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컬투쇼 "이서진은 나보다 까칠, 이승기는 정말 착해"

배우 윤여정이 '컬투쇼'에 출연해 이승기를 칭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FM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윤여정이 출연해 이서진과 이승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컬투쇼' 청취자는 윤여정에게 "젊었을 때 상대배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배우가 있냐"고 이서진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윤여정은 "여자들이 좋아하더라. 나보다 더 까칠하다. 하고 싶은 말을 나한테도 다 한다"고 이서진에 대해 언급했다.

반면 이승기에 대해서는 "승기는 정말 착하다"며 "이제는 후배가 오면 '아버지 몇 살이시니'라고 묻는다. 개띠라고 하시길래 '내 또래구나'라고 했더니 '58년 생이시다'라고 하더라. 정말 미안하다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여정은 1947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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