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주, 유례없는 호시절 도래”

교보증권은 1일 정유주가 유래 없는 호시절을 맞이했다고 평가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정유주는 2012년 이래 암흑기를 보냈지만 저유가와 마진 개선으로 호실적을 나타낼 것”이라며 “공격적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유가가 지속되는 한 가격대비 수요 탄력적·공급 비탄력적인 석유제품의 수급 타이트는 당연한 수순”이라며 “유가 약세, 제품수요 증가, 공급 증가, 수급 타이트, 유가 점진적 상승, 수급 타이트 등의 중장기 선순환에 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가 급락에 따른 주가하락은 비중확대의 기회라며 업종 투자 리스크인 유가 리스크 소멸로 주가 상승 탄력이 커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