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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vs안드로이드폰, 싸움 끝판왕...‘유혈낭자한 현피’

애플 아이폰vs안드로이드폰, 싸움 끝판왕...‘유혈낭자한 현피’

기사승인 2015. 04. 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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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안드로이드
애플이 최고인가, 안드로이드가 최고인가? 기업간의 싸움이 개인의 주먹다짐으로 까지 번졌다. 출처=NewsOn6 캡처
애플이 최고인가, 안드로이드가 최고인가? 기업간의 싸움이 개인의 주먹다짐으로 까지 번졌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 털사에 거주하고 있는 엘리아스 애서비도와 그의 룸메이트 지아로 멘데스는 아이폰이 더 좋다, 아니다 안드로이드 폰이 더 좋다를 가지고 말싸움을 하다 몸싸움을 벌였고, 이로 인해 경찰까지 출동했다.

지난 17일 새벽 한 시께, 이들은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던 아파트의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의 우열을 가지고 논쟁을 시작했다.

논쟁이 격화하자, 애서비도는 맥주병으로 멘데스의 머리를 내려쳤다. 이에 멘데스의 머리에서 피가 나기 시작하자 애서비도는 멘데스의 자동차까지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자동차 근처에서 애서비도를 찾았고, 피를 뒤집어 쓰고 있는 그를 경찰은 치명적 무기로 공격한 혐의로 입건했다.

두 사람 가운데 누가 애플 팬이고 누가 안드로이드 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어떤 회사의 안드로이드 폰인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허핑턴포스트는 이 둘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는 해도 똑똑(smart)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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