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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소울, 후속곡 ‘론리프라이데이’ 활동 시작

러버소울, 후속곡 ‘론리프라이데이’ 활동 시작

기사승인 2015. 04. 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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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소울
러버소울

3인조 힙합 걸그룹 러버소울이 '론리 프라이데이(Lonely Friday)'로 활동을 시작한다.


러버소울은 24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자신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론리 프라이데이(Lonely Friday)'로 활동을 재개한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곡에 이어 후속곡 활동까지 벌이는 당찬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은다.


러버소울의 '론리 프라이데이(Lonely Friday)'는 MC몽의 '내가 그리웠니'와 매드클라운의 '화' 등 피쳐링 곡마다 차트 1위를 이룬 보컬리스트 진실이 피쳐링을 맡았으며, 러버소울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그룹 매드소울차일드가 프로듀싱을 맡은 곡이다. 음울한 전자 비트 위에 여성 걸그룹이 랩을 하는 모습은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새롭고 참신한 시도라는 평가.


공개 된 뮤직비디오에는 피처링을 맡았던 진실이 직접 출연까지 하며 러버소울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소속사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 싱글앨범의 수록곡 '론리프라이데이(Lonely Friday)' 뮤직비디오까지 공개와 활동까지 하게 된 계기로, 러버소울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색깔을 보여주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라, 최초, 킴으로 구성된 러버소울은  지난 2월 13일 데뷔 싱글 '라이프(Life)' 발표 이후 각종 케이블 음악 프로는 물론 tvN 'SNL 코리아 6'의 오프닝 라이브 무대와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속 출연하며 올해 왕성한 활동 중이다. 힙합대세 매드클라운의 전폭적인 지원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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