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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3월 공정인에 TV홈쇼핑 불공정행위 적발한 김수주 외 4인 선정

<동정> 3월 공정인에 TV홈쇼핑 불공정행위 적발한 김수주 외 4인 선정

기사승인 2015. 05. 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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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공정인
3월의 공정인으로 선정된 공정거래위원회 유통거래과 김수주·김동연·이종영·이형석 사무관, 김종민 조사관(사진 좌측부터).
공정거래위원회는 3월의 공정인으로 유통거래과의 김수주·김동연·이종영·이형석 사무관과 김종민 조사관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공정위가 지난달 CJO쇼핑, 롯데홈쇼핑, GS홈쇼핑 등 6개 TV홈쇼핑 사업자의 서면미교부, 구두발주, 판촉비용전가 등 불공정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44억원을 부과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조치는 공공재인 방송을 매개로 이뤄지는 TV홈쇼핑 시장에서 공정하고 정상적인 거래관행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3월의 공정인으로 선정된 직원들은 “이번 시정조치의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홈쇼핑 분야에서 공정한 거래관행이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업해 집중적인 감시를 통한 시정은 물론 제도개선과 교육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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